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마음의
평화에 대한 문제다.
우리는 곧잘 삶의 고통에 대해
외부의 것들에 그 원인을 돌리지만 사실 그것
은 전적으로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틱낫한'은 우리의 마음을
"밭"에 비유한다. 그 밭에는 기쁨, 사랑, 이해,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적인 씨앗이
있는가 하면
두려움과 분노, 미움, 절망, 시기,
외로움 그리고 건강치 못한 집착 등과 같은
부정적인 씨앗이 있다.
과연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조용히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고, 일기를 쓰는 것도 좋다.
평소에 무엇인가에 마음이
자꾸 끌리거나 관심이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잘 관찰하고 당신과의 연관성을
찾아보아라.
그것은 당신이 한 평생을 바쳐
간절히 원하는 무엇인가를 찾기 위한 열쇠
일 가능성이 높다.
어떤 이들은 내일이 없다는 듯이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내일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 것처럼 행동할 것입니다. 그래야
나의 소망이 높아지고, 오늘 쌓은 노력들
이 더욱 소중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젊음은 다시
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젊음은 다시 찾아오지 않겠지만,
내 마음의 젊음은 내 푸르른 생각으로 언제까
지나 간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인생은 한때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삶의 현재를 통해서 보는
내 모습보다 평생을 통해 보게될 모습이
더 귀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이란 실낱같은 한 목숨
낙엽처럼 힘없이 떨어져야 할
날이 오면, 우리는 모든 것을 그대로 남겨두
고 떠나야 한다.
어찌보면, 더 허무하기만 한 삶
모두를 하나 없이 아끼고 , 사랑하고, 소유하고
팠던 것들을 미련조차 떨치고
아무런 움직임도 할 수 없이
흙에 묻히고 말텐데 무슨 욕심으로, 무슨 욕망
으로 그리도 발버둥을 치는가?
세상의 모든 부귀 영화는
삶이란 바위에 낀 이끼와 같은 것을..
세상의 온갖 명예와 권세도 구르는
돌의 먼지와 같다.
아무리 화려하고 대단한 듯
하여도 한 순간에 흘러가는 세월이 아닌가?
삶의 마지막까지 오랫동안
추억해도 좋을 사랑을 했다면 그 보다 더한
아름다움이 있겠는가??..
- 좋은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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