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진실
완벽주의가 인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에서는 완벽주의가 빛을 발할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는 좋지만
친구로서는 꺼려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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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진실
사랑은 인생에 처방이라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이다.
고통으로 가득찬 이 세상을
순간 살아볼 만한 곳으로 만들어 주는
신비로운 존재가 바로 사랑이다.
인간이 견뎌야 할 모든 시련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도 바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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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진실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결과를 보려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나쁜 일에 빠지려면 순간적이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려면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좋은 것일 수록 그것을 얻으려면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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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진실
방황하는 영혼이라고 해서
모두 길을 잃은 것이 아니다.
인생에서 모두 가볼 수 없는
여러가지 갈래길이 있다.
그 여러 갈래길 사이에서 잠시
이탈하거나 향로를 변경하는 것은
방황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한 모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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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진실
짝사랑은 고통스러우면서 낭만적이지도 않다.
애정에 대한 고독한 욕구가
때로는 짝사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은 서로 소통될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한다.
홀로하는 사랑은 낭만적이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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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진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체념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사람은 변화를 바랄 수 없다.
불행하다고 느껴지면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살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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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진실
만일 지도가 지형과 다르다면
지도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비로서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이 모여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나간다.
결국 인생이란 지금
발을 딛고있는 현실에 맞게
머리속의 지도를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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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한 번째 진실
지금 하는 행동이 미래를 말해 준다.
나와 다른 어떤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면
먼저 행동을 살펴야 한다.
말이나 생각보다도 행동이 그 사람에게
가장 정확하게 말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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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 번째 진실
감정적인 행동을
이성적으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우리가 스스로 잘못인줄 알면서도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그 행동이 논리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편견이나 아집에서 출발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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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세 번째 진실
나에게 일어난 일의
대부분은 나에게 책임이 있다.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리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고통에 빠뜨리는 것도
그 속에서 구해내는 것도 결국
자기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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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네 번째 진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을
무심한 사람이 쥐고 있다.
어떤 인간관계든 깨어질 때는
어느 한 쪽이 먼저 마음이 떠나기 마련이며
그 사람이 오히려 강자가 되어
원상회복을 위한 약자의 모든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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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다섯 번째 진실
함부로 배푸는 친절이 상대를 망칠 수 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주위 사람들의 친절이나 보호가 아니라
절망을 이겨 내겠다는
본인의 강력한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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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여섯 번째 진실
정말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용기를 내야 한다.
무언가 불만이 있는데도
부딛쳐 싸워 낼 의욕이나
용기가 없어 내버려두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직 불만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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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일곱 번째 진실
열 번의 변명을 하느니
한 번의 모험을 하는 것이 낫다.
새로운 일에 도전 하면서
왜 그 일을 할 수 없는가에 대한
변명거리만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그 일을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모험심으로 출발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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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여덟 번째 진실
지금 여기에서 좋은 것이
영원히 좋으리란 법은 없다.
뛰여난 두뇌. 유머감각, 완벽주의 등
어떤 사람을 돋보이게 해 주던 요소들이
때로는 절대적 가치가 없듯이
절대적 감정이란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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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아홉 번째 진실
남을 속이는 것보다
자신을 속이는 것이 더 나쁘다.
갖가지 핑계로 게으른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자기 합리화가 반복되면 결국은
어떤 판단도 올바로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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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번째 진실
이혼과 불륜은
완벽한 사람의 환상에서 비롯된다.
나를 완전히 이해해주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는 완벽한
사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그것은 환상이며 헛된 욕망일 뿐이다.
이혼과 불륜이 난무하는 이 현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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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한 번째 진실
이별은 사랑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준다.
진실로 사랑했다면 그 사랑은
결코 사라지거나 죽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자리에도
사랑은 그대로 남고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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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두 번째 진실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훌륭한 스승이 되기는 어렵다.
끊임 없이 규칙을 만들고 강요하며 통제해야만
부모로서의 역활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 결과 오히려 아이를
나약하고 비관적인 사람으로 만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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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세 번째 진실
어떤 사람은 아프다는 핑계로 책임을 피한다.
아픈 사람에 대해서는 관대해지는 법이다.
그래서 누군가의 사랑을 갈구하거나
혹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회피하고 싶을 때
우리는 몸져 눕는 방법을 선택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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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네 번째 진실
부모가 자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훌륭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통제하는 대신 따라오게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하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심어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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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다섯 번째 진실
불필요한 두려움은
진정한 기쁨을 방해할 뿐이다.
이 사회는 온갖 다양한
것들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전쟁과 테러, 가난, 질병, 사업 실패
그것은 단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의 행복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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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여섯 번째 진실
아쉬운 기억일수록 낭만적으로
퇴색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기억은 곧잘 낭만적인 환상으로 부활한다.
과거의 낭만적인 기억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문제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미래를 불안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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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일곱 번째 진실
인생의 마지막 의무는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것이다.
외로운 노년을 자식에게 기대려는 것은
더 이상 환영 받지 못한다.
노년의 상실감을 품위와 의지로 견뎌내는
것이야 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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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여덟 번째 진실
세상에 살면서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
온갖 부조리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어떤 상황하에서도 웃을 수 있는
용기를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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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아홉 번째 진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이 삶의 모습을 결정한다.
우리는 대부분의 상황을
자유 의지대로 선택할 수 있다.
시련에 대처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시련을 대처하는 여러 방식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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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번째 진실
용서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다.
용서는 포기나 망각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이다.
원망이나 복수심을 버리기 위해서는
그 만큼 내면의 성숙이 필요하고
내면의 성숙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