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한방 민간요법

감의 효능

갓바위 2015. 10. 28. 10:48
건강하게 삽시다


감의 효능


곶감의 성분은 감 100g당 당분이 14g,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비타민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종합 비타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타민C를 비롯해 감을 먹을 때  떫은맛이 나는
 것을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설사가 심할 때 곶감을 먹으면 
설사를 멎게 하는 것도 이 '타닌'때문이다.
'타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역할도 한다.
곶감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당분)는 
시상 또는 시설이라 하며 한방에서는 
폐가 답답할 때나 담이 많고 기침이 많이 나올 때, 
만성기관지염에 도움을 주고 이 시상은 
정액을 많게 해주고 몸 안에 비생리담을 
없애주며 폐열을 낮추어 줍니다.
그리고 곶감에는 칼슘을 포함한 카로틴의 
성분도 포함되어있어 이뇨에 좋다고 한다. 
곶감에는 포도당과 고당 등의 당질이 있어
 이는 숙취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몸 안의 비생리적으로 생성된 담을 없애주며
 창통을 다스리고 폐열을 낮추어준다.
감은 옛날부터 숙취의
 특효약으로 중시되어 왔다.
또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이뇨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감에는 카로틴 (비타민 A를 함유한
황적색의 색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 C는 귤의
 두 배나 되는 양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과 비타민 C의 상승효과로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 이다.

감은 민간약(담방약)으로 옛부터 쓰여 왔다.
곶감은 저장하기도 좋고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기침, 딸꾹질, 숙취, 각혈이나 하혈 같은 데에 좋아
 민간약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다.
오래된 곶감을 보면 겉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는데
 이것은 밀가루나 흰 곰팡이가 아니라, 
감이 말라 물기가 빠져 나가면서 단맛이
 농축되어 포화 상태가 되어
 표면에 하얀 결정체로 나타나는 것으로,
 과당이나 포도당의 결정체 이다.
중국에서는 이것을 "시상"(감서리)이라고 하며
 붓으로 털어 내어 고급 요리의 감미제로 
사용하기도 하고 인체 안에서 정액을 늘리고 
담을 없애 준다고 하여 민간 약제로도 이용한다.
요즈음의 발달된 의학은 감이 혈압을 
강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고,
감잎에는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여 
감잎차를 상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감이나 곶감은 

주체 숙취 돼지고기 체한데 
먹으면 잘 듣는다고 하며 
감꼭지나 곶감꼭지를 달여 
먹으면 잘 듣는다고 하며, 
감나무 잎에는 비타민이 많아 고혈압 환자가 
차(茶)로 달여 마시면 옛날에는 
숙취를 깨게 하는 데도 한 몫을 담당하였다. 
또, 감잎은 자반생선의 짠맛을 뺄 때
 함께 물에 담구 면
 짠맛이 빠져서 이를 이용하였다.
 (한국민속식물)

백일해가 유행할 때 감꼭지를 달여 먹으면 
예방된다고도 하였으며 곶감을 달여 먹기도 하였다.
옻이 올랐을 때 풋감을 짓찧어 붙였으며
 벌에 쏘였을 때 감 즙을 바르면 낫는다. 
또 차나 뱃멀미에도 감이 좋다고 하였으며 
코피가 날 때 감물을 솜에 묻혀 콧구멍을
 막으면 멎는 다고 믿었다.중풍에는 
올된 시삽 18ml에 무채 즙을 같은 양으로 
혼합해서 이것을 1회분으로 하여 
1일 2~3회 공복에 마신다.
이것을 일주일간 계속하고 일주일간을 
쉬는 방법을 몇 회씩 되풀이 한다.
단, 효과가 나타나면 복용을 중지한다.
감은 야뇨, 딸꾹질, 토혈, 지사제, 동상, 
중풍, 주독 등에 약으로 쓰인다. 
작고 떫은맛이 강한 것은 타닌 성분이 많은데
 이러한 타닌은 섬유질을 단단하고 강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방부제나 옷의 염색제로 또는 
어망이나 밧줄, 양잠망 같은 것의 염색에도 
사용하고, 단백질과 응고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술을 만들 때에
 청정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시삽을 만드는 법 

감 중에서 되도록 작고 떫은맛이 강하며 
당분이 작은 것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감이 푸른색일 때 따서 절구에 넣고 잘 찢어 1/10쯤
 물을 붓고 통에 옮겨 매일 한 번씩 저어준다.
5~6일 후에 포대에 넣고 충분히 짜서 즙을 낸다.
 이것을 독이나 적당한 용기에 넣고 밀폐하여
 6개월쯤 두면 좋은 시삽을 만들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썩은 감이나 붉은 것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치료효과 

땡감을 환부에 바르면 타박상, 화상, 동상, 
치질, 벌에 쏘였을 때에 효과를 발휘 한다.
[감의 질병예방 효과]

1. 감의 피부개선 작용
2. 고혈압 동맥 경화 예방작용
3. 진정작용
4. 괴혈병 치료 작용
5. 수렴작용
6. 숙취 해소 작용
감, 곶감 은 고혈압, 중풍, 이질, 설사, 하혈, 
위장염, 대장염에 좋다. 떫은 감 반 말 가량을 찧어
 마른북어 세 마리와 같이 넣고 푹 삶아 
그 국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특효이다.
떫은 감 즙은 중풍에 신효하다.
 뼈가 썩어 고름이 흘러내리는 골수염 등에는
 떫은 감을 찧어 붙이면 신통하게 낫는다
. 딸꾹질에는 곶감 네 개를 삶아 
그 물을 마시면 영원히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