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야
흘러가는 물은 조금도 오차가 없다.
잘못 없이 흐르는 길이 물의 길이다.
물은 언제나 수평을 의지에서 높으면 천천히 채워서 흐르고 모나면
모난 대로 둥글면 둥근 대로 모양 따라 부딧치며 흐른다.
흘러가는 물이 대해중보살 마하살 이다.
구름은 비의 원천이다.
구름의 모임에 따라 농도가 짙어지고 폭풍우가 되고 태풍이 된다.
농도가 부드러우면 이슬비 보슬비 안개 가랑비가 되어 곱게내린다.
이렇듯, 흘러가는 물이 상주 설법을 하고 흐르며. 하늘의 뭉개 구름도
항시 상주 설법을 하고 허공을 자유자재 한다.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서 새로운 사람이 돼야 한다.흘러가는 물. 하늘의
뭉게구름을 알고 볼 줄 모르면 심오한 깊이의 지혜를 얻기란 어렵다.
발심.= 잘살겠다는 마음 성공하겠다는 마음이 절절해야 한다.
발심의 크기에 따라 신심이 나타나고
그 신심으로 인해 자기의 능력을 배가 할 수 있어진다..
서원. 원력. 발심. 선근(善根)의 종자가 있어야 성공의 열매가 열린다.
선근에 의해서 자신의 운명이 결정된다.
선근을 상징하는 것이 모든 불보살님들의 명호다.
자신이 받은 불명도 자세히 살펴보면
선근을 쌓아가라는 큰 뜻이 담겨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탐, 진, 치 삼독을 끊기란 어렵다
욕심 없이 살아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탐진치를 끊는 것이 아니라. 탐진치를 원력으로 바꾸라는 가르침이다.
원력과 욕심은 다르다
남을 이익되게 하면 반듯이 자기 성공이 따르기 마련이다.업장에서
업력에서 업행에서 벗어나는 길은 욕심이나 욕망을 원력으로 바꾸는 것이다.
세상은 자기 소견만큼 살아진다.
어린아이에게 자동차를 주면 사고를 낼 수밖에 없다. 선근이 없는
사람에게 돈을 주면 나쁜 곳에만 쓰게 되어 돈도 버리고 사람도 버린다.
상대를 돈으로 제압하거나 권력의 힘으로 제압한다면 그것은 이긴 것이 못된다.
상대를 힘으로 이긴 것은 어떤 경우라도 이긴 것이 아니다.
상대는 자비 심으로 이겨야 한다.
대 자비 심으로 세상을 보고 듣고 이해하며 살아야 성공한다.
慈 는 아버지 역할을 말한다.
아버지는 아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고된 훈련과 꾸지람을 통해서
자생력을 키운다. 悲 는 어머니 역활을 말한다. 어머니는 항시
아들을 감사주며 아픔을 달래주고 칭찬을 통해서 자생력을 키운다.
소견=을 긍정심에 두어야 한다..
세상을 긍정심의로 바꾸면 기쁘고 부정심으로 있으면 괴롭다,
희망을 가지고 긍정하면 하는 일이 즐겁고 건강하고 성공한다.
일을 하면서 불만을 가지고 세상의 모든 일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자기도 성공하기 어렵고 남의 성공도 방해한다.
사람마다 누구나 신통력이 있다.
생각이 잘못되지 않은 것이 바로 신통력이다.
구름을 타고 나는 것은 신통략이 아니다.
바로 아는 것 바로 듣고 바로 볼 줄 아는 지성이 바로 신통력이다.
자신의 소견을 자신의 안목을 높이려는 끝없는 발심 신심이 자신의
신통력을 배가 하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사이 내 마음을 비우면 변재력이 생겨
긍지와 보람으로 힘찬 내일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다.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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