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 곡곡 ~ 사찰 97

대광사 창원

1930년 진해 화천동 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에서 시중(市中) 포교당으로 출발했다. 1950년대에는 주지 무상 등이 여좌동 산 25번지로 이전하여 법당, 칠성각, 요사채 등을 건립하였다. 1980년 마진 터널이 개설되면서 주지 운성은 다시 태백동 84-14번지로 이전하여 법당, 회관, 요사채, 유치원 등을 건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불교 열기 도반님들 20여년을 한달에 한번씩 전국 곳곳을 다녀는데 이번달로 마무리 했네요 도반님들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303[태백동 산84-14]

사천 청룡사

2021년 12월 10일 올해 마지막 사찰순례 사천 청룡사 비토섬 매달 둘째 금요일은 사찰순례 하는날이다 예전에는 사람도 많았지만 지금은 몇명이서 다녀온다 사천 청룡사는 봄이면 겹벗꽃으로 유명한 사찰이지만 지금은 겨울이라 한적하게 다녀 왔다 코로나 때문에 조용 하기도 하고 ~~~~ 사찰을 둘러보고 사천 용궁시장도 돌아보고 비토섬으로 가서 굴꾸이에 삼겹살 꾸이까지 거기다가 고구마 꾸이까지 먹고 즐거운 사찰 나들이였네 도반님들 내년 다음달에 만나요 ~~~

합천 청량사

청량사 석조여래좌상 균형잡힌 신체와 당당한 조형감으로 9세기 석불을 대표하는 수작이다. 불상이 앉은 대좌는 연화대좌가 아닌 사각대좌이나 지금은 불단에 가려 그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수선사 단오는길에 해인사를 갈까 하다 발길을 돌려 두번째 들린 청량사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에 있다. 해인사 입구 SK해인주유소 앞 삼거리에서 가야·합천으로 난 59번 지방도로를 따라 4.3㎞ 가면 길 오른쪽에 공원휴게소 식당이 나오고, 공원휴게소 식당을 지나면 바로 청량사 표지판과 함께 청량사로 가는 길이 나온다. 그 길을 따라 2.8㎞ 가면 청량사에 닿는데 가는 길이 좁고 가팔라 승용차만 갈 수 있다. 대형버스는 공원휴게소·식당 앞 한편에 잠시 주차해야 한다. 청량사 주변에는 숙식할 곳이 없다. 공원휴게소·식당이..

산청 수선사

2021년 8월 13일 산청 수선사 사찰순레 코로나가 기성을 부리는 시기라 시간이 흐르면 좋아지려나 하고 미루다보니 좋아지기는 커녕 더나빠지는 분이기다 코로나 때문에 점심은 김밥으로 해결하고 다녀온 수선사 지리산 웅석봉 아래 자리 잡은 산청 수선사는 전통문화와 자연환경 그리고 현대 감성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수선사는 정갈하면서도 단아한 풍경을 자랑하는데, 특히 연못과 정원이 아름다운 사찰로서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처이자, 힐링할 수 있는 장소 아기자기 하고 문앞부터 연꽃연못에 연꽃을 바라보며 차한잔 마실수 있는 아늑한 까페까지 한번쯤은 나들이겸 다녀 올만한 곳으로 추천 할만한곳 ~~~

팔공산 관암사

관암사(冠巖寺)의 사찰 명칭은 팔공산 관봉(冠峰)의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갓바위 아래에 자리하여 관암(冠巖)이라 하였다고 한다. 관암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팔공산 관봉 중턱에 있는 신라시대 창건한 고찰이나,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폐사가 되어 누가 언제 창건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현재 관암사는 태고종 총무원장을 지낸 백암승려가 기도 중 불상을 발견하고 터만 남은 곳에 중생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서원(誓願)을 세우고 1962년 3월에 재창건하였다. 그 후 건물이 노후화되어 2대 주지인 혜공화상이 2004년부터 10년 계획으로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2006년 대웅전(大雄殿), 2008년 관음전(觀音殿), 칠성각(七星閣)을 완공하였다. 이어 2009년에 모든 전각의 단청불사를 완공하고, 2010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