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2023. 3. 1. 10:37

만남

 

 

살다보면

​"뿔"달린 사람도 만나게 되고 "가시"달린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꽃처럼 고운 사람만 만나고 싶지만 어디 꽃 같은 사람만 만날수가 있나요

​그런 사람을 만나거든 상처받지 말고 그러려니 하고 넘겨버리세요

​내가 꽃으로 살아가면 되는거지요.

만남

인생은 만남 이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는 

인생 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 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만남은 참 중요합니다.

시인 정채봉씨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는

글에서 5종류의 만남에 대해 말했습니다.

1. 생선과 같은 만남

2. 꽃송이와 같은 만남

3. 건전지와 같은 만남

4. 지우개와 같은 만남

5. 손수건과 같은 만남입니다.

그 중에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나고 악취가 나기 때문이고,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와 같은 만남으로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기 때문입니다.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인데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기 때문이고,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와 같은 만남으로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기 때문이고,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인데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에 여러 가지 축복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는 바로 "만남의 축복" 입니다.

​좋은 배우자, 좋은 친구, 좋은 동업자를 만나는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순간까지 만남을 경험합니다.

만남에는 좋은 만남도 있고, 불행한 만남도 있습니다.

좋은 만남은 생명을 살리고 인재를 키웁니다.

인간은 혼자만 살 수 없습니다.

타인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 돕고 살아야 합니다.

​상대방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좋은 만남을 통한 인생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