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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모든것은 덧없고 무상하여라. 더구나 이 윤회의 세계에는 무의미한 행동을 모두 버리고 나는 불멸의 행복을 찾아 수행의 길을 걸으리 아버지 살아계실때 내 나이 어렸고. 내가 어른되니 그분 이미 세상에 없네. 우리 함께 있었다 해도 영원을 기약하지는 못할것 나는 불멸의 행복을 찾아 수행의 길을 걸으리 어머니 살아 계실때 나는 집을 떠나없었고. 나 이제 돌아오니 그분 이미 세상에 없네. 우리 함께 있었다 해도 영원을 기약하지는 못할것 나는 불멸의 행복을 찾아 수행의 길을 걸으리 경전이 있을때 공부할 사람 없었고 공부할 사람 돌아오니 경전은 이미 낡고 헤졌네. 우리 함께 있었다해도 영원을 기약하지는 못할 것 나는 불멸의 행복을 찾아 수행의 길을 걸으리 삶은 반드시 죽음으로 마치나니 육신의 정신이 떠나면 가을들에 버려진 표주박처럼 살은 썩고 앙상한 뼈만 뒹군다. 그래도 삶 가운데 남겨놓은것은 오직 선악에 대한 업보뿐이니라. 이세상에 무엇이 영원 하리요. 우리는 나서 부터 죽음길을 뛰고 인간 쾌락 좋아하나 허무한 순간들 부귀영화 누렸어도 허전한 마음은 채울수가 없어라 인간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기을 잘하지만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간직하는것은 인간의 최대에 도리이니라. 하찮은 예의 엮혀서 신의을 잃어서는 많되는 것이다.(보내준 좋은 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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