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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이렇게’ 먹는 사람, 신장 망가진다

영양제 ‘이렇게’ 먹는 사람, 신장 망가진다 건강을 위해 먹는 영양제도 필요 이상으로많이 복용하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여러 제품을 함께 먹거나 일부 성분을 고용량으로 복용하면신장 손상, 신장결석, 미네랄 불균형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신장은 노폐물을 걸러내고 몸속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는기관인 만큼, 과도한 영양제 섭취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천연 성분'이라고 무조건 안전한 건 아냐◇ 과다 복용에 주의해야 하는 것은 비타민이나 미네랄만이 아니다.'천연', '허브'를 강조한 영양제도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미국 영양사 제시카 클랜시-스트론은건강 매체 '이팅웰'을 통해 "일부 허브 성분은신장 세포를 손상하거나 신장으로 가는 혈류에 영향을 주고,결정 형성을 촉진하거나 다른 약물..

우리 삿포로에 갈까요, 낭만씨를 만나러

우리 삿포로에 갈까요, 낭만씨를 만나러 삿포로에 갈까요. 멍을 덮으러, 얼음을 덮으러삿포로에 가서 쏟아지는 눈발을 보며 술을 마실까요.술을 마시러 갈 땐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스키를 타고 이동하는 거예요. 전나무에서 떨어지는 눈폭탄도 맞으면서요.동물의 발자국을 따라 조금만 가다가 조금만 환해지는 거예요.하루에 일 미터씩 눈이 내리고 천 일 동안천 미터의 눈이 쌓여도 우리는 가만히 부둥켜안고 있을까요. 우리가 선명해지기 위해서라기보다 모호해지기 위해서라도 삿포로는 딱이네요. …삿포로에 갈까요. 이 말은 당신을 좋아한다는 말입니다. ━━━━━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나는 그곳에 가지도 않았으면서 이미 다녀온 사람처럼 마음이 젖어 있었다.책의 제목은 시집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여행 산문집이다.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창밖을 노랗게 물들이는 가을 들판을 바라보면, 나도 모르게 위로받곤 합니다.씨앗 하나가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기까지, 자연은 단 한 번도순리를 벗어나려 하지 않으며 결과를 재촉하지도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처럼,흙은 무엇을 묻었느냐에 따라 정직하게제 모습을 드러낼 뿐 엉뚱한 열매를 맺는 법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참 많이 닮았습니다.너무나 당연한 순리인 줄 알면서도,우리는 작은 정성을 심어두고 싹이 트지 않을까 불안해하거나,콩을 심어놓고는 팥이 열리기만을 바라며 자신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인연과 삶의 결실은 놀라울 만큼 정직하기만 합니다.삶은 우리가 보낸 다정함과 따뜻한 말을 잊지 않으며뿌린 만..

기름나물의 호능과 작용

기름나물의 호능과 작용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3년초.분류 : 미나리과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동시베리아서식장소 : 양지바른 산기슭크기 : 높이 30~90cm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란다.줄기는 곧추서고 가지가 많으며 높이는 30~9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끝이 뾰족하고 넓은 달걀모양으로 2회 3출엽(二回三出葉)이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삼각형이고,밑쪽으로 흘러서 날개처럼 되며 다시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결각과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집은 좁고 거꾸로 선 바소모양이다. 7∼9월에 백색 꽃이 가지 끝과 줄기 끝에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를 이루며 핀다.작은꽃가지는 10~15개이고 길이 1~2.5cm로 20~30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달걀모양이 안으..

간이 가장 싫어하는 야식 메뉴 1위

간이 가장 싫어하는 야식 메뉴 1위 늦은 밤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치킨입니다. 바삭한 튀김옷과 짭짤한 양념, 여기에 맥주까지곁들이면 최고의 야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밤늦은 시간에 자주 먹는 치킨은 간에 적지 않은 부담을 줄 수 있는음식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특히 야식으로 반복해서 즐기는 습관은 단순히 체중증가를 넘어 간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킨이 간에 부담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지방 함량입니다.튀기는 과정에서 기름을 많이 흡수하게 되고,껍질 부분에는 지방이 더욱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섭취한 지방은 간에서 분해되고 대사되는 과정을 거치는데,이런 식사가 반복되면 간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

도시락 편지

도시락 편지 눈만 뜨면 베낭을 메고 기억된 하루를 따라 등산을 나가는 남편이 저물도록 돌아오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나더라고요(나하고 있는게 불편해서 그런가...) 속눈썹에 걸린 아픔사이로 걸어나가던 남편이바람처럼 걸어들어와 말조차 잃어버린 채 배낭을 마루에내 던지듯 내려놓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모습에 "아니..저 양반이..." 옷을 입은 채로 침대에 쓰러져 잠든 모습에 문을 닫고 나와 소지품이나 치워줄까 해서 열어본 가방안에는 종이 뭉치들이 한가득들어있는게 아니겠어요 "아니 이게 뭐야?"남편은 지금껏 등산을 간게 아니라 전단지를 돌리고 다녔다는 걸 알게된저는 남편이 먼저 말하기전까진 모른척 하기로 했어요 거리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남편이 해를 숨겨버린 거리에 서 있다 들어온 얼굴엔 아픔의 감정..

잠시 머무는 빛을 나누며 사는 법

잠시 머무는 빛을 나누며 사는 법​한때 ‘국민 여동생’이라는 특별한 타이틀로 불렸던 문근영은 화면 속환한 미소와 맑은 눈빛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어 온 배우였습니다.​이제는 어느덧 마흔이 된 국민 여동생, 사람들은 중학생 때부터배우 활동을 해왔던 그녀의 성장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보아 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녀가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남아 있는 이유는, 단지 유명세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화려한 조명 밖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 했던 태도,그리고 조용히 누군가를 품어온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죠.​문근영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유난히 자주 등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바로 할머니입니다. 촬영장을 함께 다니며 손녀를 챙기던할머니는 배우보다 먼저 현장을 살폈습니다.​혹여 누군가에게..

20년간 폐지를 팔아 모은 돈

20년간 폐지를 팔아 모은 돈 이른 새벽, 골목길을 손수레 하나가 지나갑니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수레를 끌며 거리를 누빈 한 사람.길가에 버려진 종이 박스를 주워 담던 그의 손에는굳은살이 깊게 박여 있었습니다. 그 손의 주인공인 김경남 후원자님의 삶 역시 절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오랜 세월 작은 봉제 공장에서 땀 흘려 일하며 버텨왔지만,최근에는 일감이 줄어 생계를 걱정해야 할 만큼 막막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땀 흘려 폐지를 모아 만든 1,000만 원.누군가에게는 한순간의 돈일지 모르지만,그에게는 폐지를 팔아 모은 고단함이 배어 있는 삶의 전부였습니다. 김경남 후원자님의 삶도 힘겨웠습니다.하지만, 그 돈을 자신을 위해 쓰지 않았습니다.병마와 가난으로 외로운 날을 보내고 ..

노년에 누가 가장 '상팔자 인생' 인가 ?

노년에 누가 가장 '상팔자 인생' 인가 ? 80이 넘어서도 내발로 걷고, 내손으로 다하는 사람이 진짜 상팔자 인생 입니다여러분은 노년에 누가 가장 팔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진짜 팔자 좋은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오늘은 80이 넘어서도 당당하게사는 상팔자의 다섯 가지 특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죽을 때까지 내 집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노년의 진짜 최고의 수저는 '내 집 수저'입니다.자식 집은 며느리 집이고 사위 집입니다.합가하는 순간 냉장고 문 여는 소리도 눈치 보이고, 화장실 물 내리는소리에도 조마조마한 닌자 생활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내 집에서는 내가 곧 왕입니다. 며느리 눈치 보며 받아먹는진수성찬보다 내 집에서 찬밥에 고추장 비벼 먹는한 숟가락이 천 배 꿀맛입니다. 무엇보다 내 집 문서..

무학대사와 간월암

무학대사와 간월암(看月庵) 무학(1327~1405)대사의 출생은 참으로 기구했다.무학이 어머니 태중에 있을 때 아버지 박인일(朴仁一)이 지인한테 속아 감당 못할 국채를 지게 됐다. 부부는 고향(경남 합천군 삼가면)을 버리고 전국을 떠돌다가 충청도 서산 땅에 이르러 관헌의 추적을 받게 된다. 아버지는 종적을 감추고 어머니가 대신 붙잡혀 호송돼 가던 중 갑자기 산통을 느껴 몸 풀 곳을 찾는데 때는 엄동설한이라 적설이 지천인데 기이하게도 한 곳(서산시 인지면 모월리)만이 녹아 있어 그곳을 산실로 삼고 출산을 했다. 관헌은 옷가지로 갓난애를 덮어둔 채 산모를 현감 앞에 대령했지만 이 사실을 알고 난 현감이 관헌을 크게 질책하며 산모와 관헌을 급히 출산 현장으로 돌려보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커다란 학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