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광동진ㅣ和光同塵 ○ 빛을 감추고 세속을 따르다, 내세우지 않고 어울리다.○ 和(화할 화) 光(빛 광) 同(한가지 동) 塵(티끌 진) 화광(和光)은 빛을 늦추는 일이고, 동진(同塵)은 속세(俗世)의 티끌에 같이한다는 뜻으로,자기(自己)의 지혜(智慧ㆍ知慧)를 자랑함 없이 오히려 그 지혜(智慧ㆍ知慧)를 부드럽게 하여 속세(俗世)의 티끌에 동화(同化)함을 말함. 빛을 온화하게 조화시켜(和光) 속세의 티끌과 같이 한다(同塵)는 이 성어는자기의 지혜를 내세움이 없이 오히려 그 빛남을 줄여 세속과 함께 한다는 위의가르침을 응축하고 있다. 불교에선 부처님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지덕과재기를 감추고 속세에 나타나 불법으로 인도하는 것을 말할 때 이 말을쓴다고 한다. 더 상세한 것은 老子(노자)의 ‘道德經(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