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인승, 세계에서 가장 긴 버스 등장 독일 드레스덴 시가 시민들의 새로운 발이 되어줄 이색 교통수단을 도입하여눈길을 끌었다. 30m라는 놀라운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버스라는이름을 얻은 ‘아우토트램 엑스트라 그란트’가 바로 그것. 일반 버스세 대를 굴절버스 형태로 합쳐 놓은 듯한 이 기다란 버스는 한번에 무려25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오는 10월부터 드레스덴 도심과 시 외곽을 왕복 운행하는 이 버스는시외 통근자들을 위한 기차 대용으로 개발된 것. 별도의 선로를 설치해야하는 기차와 달리 일반 도로를 이용하여 건설비를 크게 줄이는 한편 한번에많은 승객들을 태울 수 있어 승객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출퇴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컴퓨터 자동 제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