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1322

256인승, 세계에서 가장 긴 버스 등장

256인승, 세계에서 가장 긴 버스 등장 독일 드레스덴 시가 시민들의 새로운 발이 되어줄 이색 교통수단을 도입하여눈길을 끌었다. 30m라는 놀라운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버스라는이름을 얻은 ‘아우토트램 엑스트라 그란트’가 바로 그것. 일반 버스세 대를 굴절버스 형태로 합쳐 놓은 듯한 이 기다란 버스는 한번에 무려25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오는 10월부터 드레스덴 도심과 시 외곽을 왕복 운행하는 이 버스는시외 통근자들을 위한 기차 대용으로 개발된 것. 별도의 선로를 설치해야하는 기차와 달리 일반 도로를 이용하여 건설비를 크게 줄이는 한편 한번에많은 승객들을 태울 수 있어 승객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출퇴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컴퓨터 자동 제어 ..

"혹 점점 커져, 치아까지 빠져"… 얼굴에 거대 종양 달고 다닌 30대 男, 병명 뭐였을까?

"혹 점점 커져, 치아까지 빠져"…얼굴에 거대 종양 달고 다닌 30대 男, 병명 뭐였을까? 얼굴 한쪽에 거대한 종양이 자랐지만수술로 안전한 제거에 성공한 케냐 30대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케냐 나이로비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은 30대 남성 A씨가 지난 2012년치아를 발치한 후 부종이 생긴 걸 느끼고, 이후 부기가 점차 커져 종양이됐으며, 이로 인해 주변 치아까지 빠진 상태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이 종양 크기를 측정했더니 가로 19cm, 세로 16cm에 달할 정도였다.피부를 절개해 조직 검사를 시행한 결과 '법랑모세포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법랑모세포종은 치아 발달에 정상적으로 관여하는세포에서 시작되는 '치성(齒性) 종양'의 일종이다. 치아의 법랑을생성하는 모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면서..

인도서 손세개 가진 아기 태어나

인도서 손세개 가진 아기 태어나 신처럼 숭배 인도에서 세 손을 가진 아기가 태어나 신으로 추앙 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1월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 빌라스푸르의 한 마을에서 손이 세 개 달린 여자 아기가 태어났다. 태어난 지 두 달 된 익명의 아기는 라디카 사후(Radhika Sahu)란 여성이 지난 11월 2일에 낳았으며 평범한 아기들과 달리 오른쪽 가슴에 작은 팔과 손을 더 지닌 채 태어났다. 손 세 개 가진 아기의 소식은 이내 마을에 퍼졌고 일부 사람들은 이 아기를 신으로 숭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차티스가르 의과학연구소 책임자 BP 싱 박사는 이 소녀가 정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100만분의 1 확률의 손을 갖고 태어난 소녀의 손을 떼어내는..

11년 동안 한 숨도 못잤다는 여성,

11년동안 잠을 못자고 있다고 밝힌 베트남 여성 짠 트 루. 사진: 테타오반호아 11년 동안 잠을 한 숨 못잤다고 주장하는 30대 베트남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서 화제다. 17일 베트남 현지 언론 테타오반호아에 따르면 꽝응아이성에 사는 여성 짠 트 루(36)는 지난 11년간 잠을 자지 못했다. 그녀는 자신의 불면증은 11년 전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멈추지 않는 기괴한 현상을 겪으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 뒤로 잠을 청하기 위해 눈을 감아도 계속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다행히 눈물은 어느 순간 멈췄지만, 이후 잠을 잘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눈은 너무 피곤한데 정신이 또렷이 깨어 있어 지난 11년 동안 잠을 잘 수 없었다”면서 “남편과 아이들이 자는 동안 피로를 풀기 위해 누워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