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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공간에 나이트클럽? ‘파리의 지하 공간 재활용’

갓바위 2014. 2. 23. 10:22

 지하철 공간에 나이트클럽? ‘파리의 지하 공간 재활용’

지하철 공간에 나이트클럽? ‘파리의 지하 공간 재활용’

▲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지하철 역, 시민들에게도 이를 관리하는 시의 입장에서도 쓸모 없는 지하철 공간은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관리 비용도 들어가고 자칫 우범 지역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골칫거리가 된 지하철 역사를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바꾸자는 공약이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치된 지하 공간을 수영장, 나이트클럽, 공연장, 갤러리 등으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건 이는 3월에 있을 프랑스 파리 시장 선거에 출마한 나탈리 코쉬스코 모리제다.

중도우파 대중운동연압 소속 파리 시장 후보로 나선 이 인물은 새롭게 태어난 지하철 나이트클럽, 지하철 수영장, 지하철 갤러리 등의 ‘예상 사진’을 공개했다. 전철이 다니지 않는 지하 공간을 다양한 종류의 문화시설로 바꾼다는 아이디어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라는 호평이 많다.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