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제작한 '종이 아이언맨 수트', 네티즌 화제
PopNews
입력 : 2014.04.09 08:59

▲ 영화에 나오는 것과 같은 크기, 비슷한 모양의 '아이언맨 수트'를 20살
청년이 만들었다. 이 아이언맨 수트를 사람이 입을 수도 있다. 모양도 크기도 멋지지만 이 의상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재료'
때문이다. 타이완의 20살 청년이 만은 아이언맨 수트의 재질은 카드보드, 즉 골판지로 불리는 종이다.
'골판지 아이언맨
수트'가 화제다. 카드보드를 이용한 각종 작품을 만드는 것이 취미인 이 청년은 아이언맨 수트를 종이로 만들 작정을 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작품 구상 및 설계 제작까지 약 1년이 걸렸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이다. 앳된 얼굴의 이 청년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영상도 제작해 인터넷에 올렸다.
이 영상엔 아이언맨 수트의 제작 과정이 상세히 담겼다. 정교하고도 세밀하며 멋지기까지 한
'종이 아이언맨 수트' 덕분에 이 청년은 '골판지 아티스트'라는 예명을 얻었다. (사진 : 타이완의 청년이 만든 '카드보드 아이언맨
수트') 김수운 기자 / Pop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