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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발견된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갓바위 2014. 5. 5. 09:06

대학에서 발견된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 PopNews
  • 입력 : 2014.03.27 08:54





    ▲ 캐나다 온타리오 런던에 있는 웨스턴 대학교가
  • 암호문 때문에 소동을 겪고 있다.

  • 10개가 넘는 암호문이 도서관에서 연속되어 발견된 것.
    현재로서는 암호문의 뜻은 해독되지 않았다.
  •  


    보름전 처음 암호문을 발견한 이는 마이크 모패트

    교수(경제학). 그는 도서관에서 국제 경제학 관련

    책을 펼쳤다가 이상한 봉투를 발견했다.


    플라스틱 잎으로 봉인된 봉투에는 알 수 없는

    이미지가 빼곡하게 인쇄되어 있었다.


    종이는 평범한 인쇄용지다.

    지금까지 발견된 암호문은 총 15개다.



    대부분이 책의 16~17페이지 사이에 끼워져 있었다.

    암호문이 들어 있는 책은 다른 책보다 약간 앞으로 뺀 상태였다.

     
    누가 왜 이런 암호문을 남긴 것일까.

    학생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암호문의 의미도 작성자도 밝혀지지 않았다.

    마이크 모패트 교수는 현상금까지 걸었다.

     
    캐나다 달러 100달러로 우리 돈 9만6천 원 정도다.
    (사진 : 화제의 ‘캐나다 대학 암호문’/

    마이크 모패트 교수의 블로그)


    김수운 기자 /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