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부위'에 금속 링 낀 채
응급실 실려 온 남성의 사연





주요부위에 금속 링을 낀 채
응급실로 실려 온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post.com)는
지날 달 30일 미국 TV 채널 TLC의 재연 프로그램 ‘성관계하다
응급실에 실려 갔어요(Sex Sent Me To The E.R.)’에서
방송된 한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 남성은 주요부위에 금속 링이 박혀 펜실베이니아주
노리스타운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에 실려왔다.
병원의 레오나르도 헤르만 박사는 “남성의 주요부위에
끼어놓은 금속 링이 무려 4시간 반 동안 빠지지않아
일부 조직이 괴사할 가능성이 있었다”며 “윤활제나
어떤 방법으로도 링을 제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국 의료진은 옆 건물에 있던 소방서에서
금속 절단기를 빌려왔고 헤르만 박사는 조심스럽게
절단기를 이용해 링을 잘라내는 데 성공했다.
이 남성이 링을 왜 주요부위에 끼었는지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TL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