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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냉방병 예방법…잦은 환기와 물 섭취가 핵심

갓바위 2014. 8. 2. 09:13
   공공장소 냉방병 예방법…잦은 환기와 물 섭취가 핵심

공공장소 냉방병 예방법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일 찌는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하철나 버스 및 다양한 
공공장소에서는 오히려 춥기까지 하다. 
국가에서 권장하는 실내 적정온도는 26~28도지만, 야외의 
30도를 넘나드는 더위를 삭히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더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에어컨 
온도를 한껏 낮췄다가는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에어컨을 너무 낮은 온도로 틀면  실내외 큰 온도차로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 사진=조선일보 DB 냉방병은 주로 
실내외 온도 차가 5도 이상일 때 발생한다. 
온도 차가 커지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체온 유지 및 위장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감, 소화불량, 설사, 근육통 등이 있다. 
온도 변화로 말초 혈관이 수축해 얼굴이나 손, 
발 등이 붓는 증상도 냉방병 증상으로 볼 수 있다.
공공장소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기온 차를 
5도 이하로 유지하고 1시간마다 환기해야 한다. 
에어컨의 레지오넬라균도 냉방병의 원인이 된다.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청소·교체하고 습도를 
50~60% 정도로 맞추면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공공장소에 갈 때는 얇은 겉옷 등을 가지고 가 
스스로 외부와의 온도 차를 줄여야 한다. 또, 
갈증이 날 때 차가운 음료나 물보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 
탈수에 의해 생길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