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삼장(三藏)

갓바위 2014. 9. 20. 10:24
  삼장(三藏)

불교에 있어서의 교리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말씀인 
경(經)과 석가모니 부처님이 제정하신 교단의 행동 규범인 
율(律)과 경(經)에 대한 해석과 평가를 내린 논(論)을 
일컫는 것으로 이 셋을 합쳐 삼장(三藏)이라고 한다. 
여기서 장(藏)은 '담겨져 있다' '포함되어 있다'는 뜻을 가진 
것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모든 교법이 다 담겨져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설법인 법(法)과 출가교단의 일상생활의 행동규범을 
모은 율(律)이 실존하는 교법이었다. 
이중 법은 후대에 경장(經藏)으로 정리되었고 율은 율장(律藏)으로 
정리가 되었다.그럼 삼장에 대해 좀더 상세히 알아본다.
우선 경장(經藏-Sutra pitaka)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한 모든 
교법과 그 교법을 기록한 것으로 불교에서 경(經)이라고 명칭이 
붙은 것은 모두 경장에 속하며 수다라장이라고 음역한다. 
이 경(經)은 구체적으로 계경(契經)을 말하는데 이는 이치에 
계합하며 능히 모든 성문과 연각승에 계합하는 경이라는 뜻으로서 
이 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설 한 때와 
그 내용에 따라 오시팔교(五時八敎)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 다음 율장(律藏-Vinaya pitaka)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마련한 모든 행동규범으로서 
비나야장(毘奈耶藏) 또는 비니장(毘尼藏)이라고 음역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논장(論藏-Abhidharma pitaka)은 
경(經)의 뜻을 해석하고 평가하여 진리로 알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무비(無比)의 지혜를 알게 한다고 하여 
무비법(無比法)이라고도 하며 아비담장(阿毘曇藏)으로 음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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