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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고 속에 갇힌 2살 아이, 소방관 출동

갓바위 2016. 3. 1. 09:04
은행 금고 속에 갇힌 2살 아이, 
 소방관 출동

2살 난 아이가 은행 금고 속에 갇혔다. 
금고는 자동으로 닫혔다. 
최소 40분이 지나야 열리는 금고였다. 
아이가 갇힌 금고를 목격한 엄마와 
은행 관계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아이를 꺼낼 방법이 요원해 보였다.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이 사건은 지난주 목요일 오전, 이탈리아
 비첸차에 위치한 한 은행에서 일어났다. 
2살 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은행을
 방문했는데, 심심해진 아이가 
금고 속에 들어간 것이다. 
이 금고는 닫혀 버렸고, 은행 
관계자들도 금고를 열 수 없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유압 쐐기를 
이용해 금고를 열었다. 
약 15분 동안 아이는 갇혀 있었다. 
구출 당시 아이는 울고 있었고, 
소방관들은 아이를 꼭 안아줬다.
 다행히, 아이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김재현 리포터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