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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 등산화 젖지않게 하는법

갓바위 2016. 5. 1. 09:04
생활의 지혜

비올때 등산화 젖지않게 하는법

대부분 비올때는 상체나 
무릎이상은 우비나 우산으로
 가려지지만  바지밑단을 타고 
내리는 빗물로 양말에서부터 
등산화속으로 다 적시게 됩니다. 
이때는 고어텍스 등산화도 
소용없게 되지요.
우천 산행시 등산화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하는 방법으로 
스패츠를 착용하면 되겠지만
새로 사야되니....... 
돈 안들고 효과 있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합니다. 
준비물: 
비닐 봉지 2 장. 비닐 봉지의 
길이는 약 20 cm 정도. 그리고 
폭은 사람의 장단지가 들어 갈 
정도 되는 것. 얇을수록 좋음. 
(냉장고에 식품을 넣기 위한 
식품 싸는 비닐이 적당함,또는 
이마트에서 채소나 과일살때
담는 비닐봉지 사용하면 좋음)

방법:
* 비닐의 하단의 접합부를 찢어
(갈라), 상하로 열리게 한다.
* 바지를 걷어 올리고, 
등산 양말을 발목까지 내린 
상태에서, 비닐을 다리에 신어,
 장단지 부분이 덮히게 한다.
 (즉, 비닐이 발목 약간 위에서
 무릎 아래 부분까지 오게 한다)
* 양말을 정상적으로 올려, 
비닐의 하단부(하단부 1/4 정도)가 
등산 양말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 비닐 상단부를 잡고 뒤집으면서, 
아래로 내려, 등산화 발목부분과 
등 부분이 덮히도록 한다. 
 (여기서 "뒤집는다" 라는 말은 "
안면을 바깥으로"를 의미함)
* 그리고 등산 바지를 내리면 된다. 
(등산 바지 가랭이 아래로 
약간의 비닐이 보이겠지요) 
고민이 해결되었나요?
여분의 양말만 한켤레 
더 가져오면 혹시나 하는 
걱정도 완벽하게 해결합니다.
여분의 양말은 부피나 
무게도 걱정안될거니까 
하나씩 준비하세요..
번개만 안친다면 비오는날의 
산행과 경관은 색다른 
등산의 묘미가 또 있습니다. 
자, 그러면 등산화 밖에서 스며 
들어오는 빗물은 어떻게 할까요?
고어텍스 등산화도 한 2~3년
 지나면 물이샙니다. 
막이 경화되어
 손상이 가기 때문이지요.
고어 등산화 아닌경우는 
장비점이나 옥션같은데 가면 
살수있는 방수 스프레이를 
이용하면 됩니다.
가격은 만원 안팎이고요.. 
저는 미제 칠천원 주고 사서 
한 3번정도 뿌렸나요.
다쓸려면 5년이상 쓰겠더라고요.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발이 
잠기지 않는 웬만한 계곡길 그냥 
첨벙대고 걸어도 물방울이 방울져
때구르르 굴러 버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