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생활 정보

주부들이 탄생시킨 "생활의 지혜"

갓바위 2023. 4. 24. 08:56

💟주부들이 탄생시킨 "생활의 지혜

 

●세탁할 때 옷의 색깔이 빠질까 염려될 경우 그럴 때는

옷을 30분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빨아보세요.

특히 빨간색이나 검정색 옷에는 매우 효과적이에요.

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와 함께 식초 한 큰술을 넣어

세탁하면 색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알레르기 비염은 병원에 가도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잖아요.

몇 년째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한 끝에 제가 나름대로 몇 가지 방법을 찾았답니다.

첫째로 코와 목은 늘 따뜻하게 해주세요.

둘째로 콧물이 나오면 얼른 풀어버려 목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해야

인후염이 안 생겨요. 셋째로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목을 보호해 주세요.

 

●뜸용 쑥을 사다가 일회용 호일접시에 올려놓고 이것을 변기 안에 두거나

가운데 구멍이 난 의자를 구입해 그 안에 넣어서 좌욕을 해보세요.

좌욕기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지만 이렇게 하면

저렴한 가격에 쑥 좌욕을 할 수 있어요.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어 잘 안 열릴 때 모기약을 살짝 뿌려주세요.

●세탁기에 빨래를 돌릴 때 페트병 2개를 넣고 돌려보세요. 빨래도 잘 안 엉켜요.

 

●화학섬유로 된 옷을 다릴 때 다리미 바닥에 섬유 찌꺼기가 눌어붙기 쉬워요.

이럴 땐 신문지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위를 다리미로 문지르면

다리미 바닥의 얼룩이 말끔히 지워집니다.

 

●도마와 칼에 밴 냄새는 생강즙을 이용해 닦으면 좋아요.

녹차 찌꺼기로 문지른 후 햇볕에 말리면 돼요.

 

●화장실 변기의 누런 때를 없애는 법 먹다 남은

콜라를 변기에 붓고 30분 찌든 때가 싹

 

●얼룩 없이 거울 닦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에 식초를 희석해서

거울에 뿌리고 신문지로 닦으면 얼룩이 남지 않고 깨끗이 닦인답니다.

 

●식탁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놓아 생긴 자국은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세요. 금방 깨끗하게 지워져요.

 

●우유는 유효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먹어야 할지 버려야 할지 고민되죠?

우유를 찬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퍼지면서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아직 상하지 않은 거랍니다.

버리지 말고 마른 헝겊에 묻혀 가죽제품이나 가구를 닦아주세요.

 

●새로 산 그릇에 붙은 스티커를 떼려면 아세톤이나 신나를 헝겊에 묻혀

문질러보세요. 그래도 잘 떨어지지 않으면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준 후 다시 닦으면 스티커자국이 깨끗이 없어질 거예요.

 

●거울에 김이 잘 서리지 않게 하려면 감자 단면으로 거울 표면을 닦은 후

마른 걸레도 닦아보세요. 그러면 거울도 깨끗해지고 김도 잘 안 서린답니다.

 

●목이 좁은 병에 물때가 끼었다면 굵은소금을 이용해보세요.

소금을 넣은 후 병을 흔들어 주면 병 속의 물때가 말끔하게 없어져요.

또 프라이팬에 음식이 눌어붙어 닦이지 않을 땐 굵은소금을 넣고

문질러주면 음식 찌꺼기가 깨끗하게 없어져요.

 

●다리미 온도를 잘못 맞추면 다리미 바닥에 옷감이 눌어붙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럴 땐 신문지에 굵은소금을 깔아놓고 조금 달군 다리미를 올려 밀어주면 돼요.

그래도 안 지워지면 아세톤으로 닦아보세요.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두 아이와 함께 숯 목욕을 한 이후로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영등포 사거리의 경방필 백화점 앞에 가면 노점에서 숯을 싸게 팔아요.

만 원어치만 사도 양파 자루에 가득 담아줍니다. 숯을 대충 물로 씻은 후에

양파 망에 넣어 욕조에 담가 둔 채 목욕을 한 후

바디 크림을 바르면 아토피가 많이 좋아질 거예요.

 

●양복이나 옷감이 다림질을 잘못해 번들번들 광택이 날 때가 있잖아요.

이럴 땐 물과 식초를 2대 1의 비율로 섞어 수건에 적셔 옷 위에 올려놓고

다시 한 번 다림질해주세요. 또 옷을 오래 입어 옷감이 번들거리면 먼지를 털어

낸 다음 물 한 컵에 암모니아 1큰술을 타 분무기로 뿌려 천을 대고 다림질하세요.

 

●남편이 평소에 술을 많이 마시는데 숙취에 좋은 음료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생마 한 토막에 꿀 한 스푼과 요구르트 한 병을 넣어 갈아 마시면

위도 보호되고 숙취 해소에도 좋아요.

 

●좋은 소금 고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소금을 한 줌 꼭 쥐었다가

폈을 때 손바닥에 붙은 소금이 적을수록 좋은 소금이에요.

 

●허브 중에서 라벤더를 키워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별 생각 없이 2¸000원 주고 라벤더 화분을 샀는데¸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물만 주어도 너무 잘 자라네요. 향긋한 냄새도

좋고 잎을 떼어 목욕할 때 욕조에 띄웠더니 피로도 싹 가시는 거 같아요.

 

●무나 파 등 채소를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하기보다는

신문지에 한 번 싸서 시원한 곳에 보관하면 훨씬 오래간답니다.

 

●검은색 옷은 자꾸 세탁하면 색이 바랩니다.

저는 마시다 남은 맥주를 물에 타 옷을 잠시 담갔다 탈수해 그늘에 말립니다.

그럼 처음에 샀을 때처럼 검은색이 선명해집니다.

 

●흰색 신발의 때는 우유로 닦으세요. 가제 수건이나 휴지에

우유를 묻혀 신을 닦으면 왁스로 닦은 것같이 깨끗해져요.

 

●뚝배기를 쓰다 보면 잘 깨지는데 처음 뚝배기를 샀을 때 밑바닥에

식용유를 충분히 바른 다음 약한 불에 5분 정도 달구었다가

다시 센 불에 기름이 마를 정도로 가열한 후 사용하세요.

 

●시금치 데친 물에 행주를 넣고 삶으면 하얗게 됩니다.

녹색 물이 행주에 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또 뜨거운 시금치 물을 도마에 부어 닦아도 좋아요.

 

●더러워진 유리컵을 씻을 때 감자껍질을 이용해보세요.

감자껍질을 넣고 물을 부어 손바닥으로 컵을 막은 다음 세게 흔들어 주면

감자 껍질이 더러움을 흡수해 잘 닦여요.

 

●딱딱하게 굳은 빵¸ 먹자니 맛 없고 버리자니 아깝잖아요.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빵에 분무기로 살짝 물을 뿌리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오븐 토스트에 살짝 구워줘요. 금방 말랑말랑해집니다.

 

●검게 색이 변한 은제품은 호일에 싸서 끓는 물에 살짝 넣어주세요.

은이 다시 깨끗해집니다.

 

●현관 바닥은 먼지나 흙으로 금세 지저분해지기 쉬운 공간이죠. 이럴 땐

물에 적신 신문지를 바닥에 깔아두세요. 힘 안 들이고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아이가 열이 날 때 무조건 해열제를 먹이려 하지 말고 물기를 꼭 짠

두부와 밀가루를 같은 비율로 섞어 헝겊에 싸서 아이 머리에 얹어주세요.

그럼 신기하게도 열이 금세 내립니다.

 

●하얀 속옷이 누렇게 되면 삶을 때 달걀껍질을 넣고 같이 삶아 보세요.

말려둔 귤껍질도 속옷을 하얗게 해줍니다.

 

●겨울철에 빨래가 잘 안 마르죠. 전 두꺼운 비닐종이에 덜 마른

빨래를 넣고 드라이어를 봉지 입구에 대고 바람을 쐬어줘요. 그러면

5분 만에 빨래가 뽀송뽀송 마른답니다. 이때 드라이가 과열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옷의 목둘레나 소매 안쪽이 더러워지면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하면

찌든 때가 쏙 빠집니다.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파우더를 살짝 뿌려

놓으면 옷이 땀에 찌들지 않아 애벌빨래를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원목 마루에 물 얼룩이 생겼다면 치약을 발라

물걸레로 닦은 후 마른걸레로 마무리해 주세요.

 

●프라이팬에 볶음밥이라도 하고 나면 눌어 붙은 음식물이 잘 안 떨어지죠?

그래서 요리할 때 기름을 많이 써 느끼하기도 하고요.

전 달군 프라이팬에 소주를 2큰술 정도 넣고 흔들어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프라이팬도 오래 쓸 수 있고 음식물이 잘 눋지도 않아요.

 

●오래 되어 맛이 변한 식초는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 대신 쓰면 좋아요.

또 바나나 껍질로 가죽구두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옷에 기름이 튀었을 때는 얼룩진 곳에 레몬과 식초를

발라주면 얼룩이 진하게 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그릇이 포개어져 잘 안 빠질 때는 위의 그릇에는

찬물을 붓고 밑의 그릇은 뜨거운 물에 담가 놓으면 쉽게 빠져요.

 

●바퀴벌레를 쉽게 잡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붕산을 뿌려도 되고 입구에 기름을 바르고 그 속에 생감자나

김 빠진 맥주를 넣어두면 바퀴벌레가 냄새에 유인되어 병 속으로 들어가요.

장롱이나 선반 위에 월계수 잎이나 고춧가루를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콜라 김 빠지지 않고 오래 먹는 법 아세요?

보통 뚜껑을 꽉 닫아놓기만 하는데, 이 상태로 거꾸로 세워 두면

김이 잘 안 빠져 더 오래 두고 마실 수 있어요.

 

●부엌의 기름때가 골치라면 소주를 행주에 묻혀 닦으면 됩니다. 또 운동화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빤 후에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악취가 사라져요.

 

●가죽옷을 입다보면 습기로 인해 가죽이 뻣뻣해질 때가 있어요.

이럴 때는 올리브 오일을 발라주면 효과적이에요.

또 가벼운 얼룩은 지우개로 지워주면 된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마늘을 담아두면 냄새가 잘 안 빠집니다.

이럴 땐 쌀뜨물을 이용하면 쉽게 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솔로 구석구석 닦아주면 냄새가 말끔히 사라져요.

 

●벨벳 소재의 옷은 조금만 잘못하면 눌려서 구김이 생기고 먼지도 잘 타죠.

벨벳 옷은 보관할 때 아예 다른 천이나 커버를 씌워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먹다 남은 맥주나 청주를 그릇이나 유리 닦을 때 사용해보세요.

 

●운동화를 빨고 나서 신문지를 넣어 말리세요.

신문지가 물기도 흡수하고 운동화 모양도 변하지 않게 해주거든요.

 

●옷에 기름 얼룩이 묻었다면 끓는 물에 소금을 한 움큼 넣고 삶아보세요.

기름때가 쏙 빠져요.

 

●빨래 삶고 난 물을 변기에 붓고 닦아보세요.

변기의 찌든 때 없애는 데 좋고 물도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집에서 페인트 냄새가 날 때는 프라이팬에 녹차를 태워

연기가 실내에 퍼지게 하면 돼요. 냄새가 감쪽같이 없어진답니다.

 

●달걀 껍질을 버리지 말고 빨래 삶을 때 가제에 싸서 함께 넣어보세요. 쉽게

빠지지 않는 찌든 때가 잘 없어지고 흰옷을 더욱 희게 만드는 표백효과도 있어요.

 

●은으로 된 액세서리는 금방 검게 변하잖아요. 흔히 치약으로 닦는데

레몬즙이 더 효과적이에요. 레몬즙으로 닦은 후 뜨거운 물에 헹구어 주면

때도 말끔히 지워지고 반짝반짝해집니다.

 

●머리에 달라붙은 껌을 무리하게 떼면 머리카락이 상해요. 이럴 때는

헤어무스를 골고루 바른 후 브러시로 빗어주세요. 신기하게도 바로 떨어집니다.

 

●전자레인지 안에 밴 음식물 냄새는 귤껍질로 해결하세요.

귤껍질을 넣고 30초 정도 돌리면 냄새가 사라져요.

 

●냉장고 냄새가 심하다면 소주가 담긴 소주병을

뚜껑을 연 채 냉장고 안에 넣어 두세요.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머리 위에 양파 몇 조각을 놓아보세요.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틀 때 물에 레몬주스나 허브티를 넣어보세요.

상큼한 향이 함께 나와기분도 좋아져요.

 

●행주 삶는 게 번거로우시면 행주를 한번 빤 후에 비닐팩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려주면 돼요. 살균, 소독까지 함께 되고 간편하답니다.

 

●요리하고 남은 햄을 랩에 싸서 보관할 때 햄의 자른 단면에 청주를 한 번 발라서

보관하세요. 잡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거든요. 장기간 보관도 가능하고요.

 

●설탕이 딱딱하게 굳었다면 설탕통에 식빵 조각을 넣어두세요.

식빵이 수분을 흡수해 설탕이 굳는 것을 막아줘요.

 

●씽크대의 냄새는 아무리 깨끗이 닦아도 안 없어질 때가 있죠.

이럴 때는 식초를 물에 섞어 배수관에 부어주면 신기할 정도로 악취가 가십니다.

 

●삶은 계란이나 식빵을 칼로 깨끗이 자르고 싶다면 칼을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불에 뜨겁게 달구어 써보세요. 단면이 깨끗하게 잘립니다.

 

●벽지에 생긴 얼룩은 식빵으로 해결하세요.

물걸레로 닦으면 얼룩이 더 커지거든요.

 

●주방용 세제에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려 설거지하세요.

 

●냉장고 안의 음식 냄새가 심하다면

탄 식빵을 종이에 싸서 넣어 보세요. 냄새가 싹 사라져요.

 

●가구의 광택을 살리려면 귤껍질을 끓여 우러나온 물로 걸레질하세요.

향기도 좋고 광택도 나요. 올리브 기름으로 해도 좋답니다.

 

●목재 가구에 난 흠집에는 커피 가루를 써보세요.

인스턴트 커피 가루를 물에 풀어서 면봉에 묻혀 흠집이 난 부분에 메우듯이

발라 주면 됩니다. 그 위에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감쪽같아요.

 

●남편이 다 쓴 면도기는 버리지 말고 니트 옷의 보풀제거기로 쓰세요.

옷은 펼쳐서 살살 밀어주면 보풀이 없어집니다.

 

●화분에 식물이 잘 자라지 않을 때는 마늘 몇 개를 으깨어

물에 희석해 뿌려주세요. 화초가 무럭무럭 잘 자라요.

 

●쓰레기 봉투가 양이 다 안 찼는데 냄새가 심하면 고민되시죠. 이럴 땐 신문을

물에 적셔 쓰레기 봉투 위에 얹어두세요. 신문이 냄새를 쏙 빨아들입니다.

 

●아이들이 스티커를 여기저기 붙여서 잘 안 지워지면 모기약을 쓰세요.

스프레이형 모기약을 뿌린 후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감쪽같이 깨끗해집니다.

 

●두부를 부칠 때 두부가 프라이팬에 잘 눌어붙죠. 이럴 때는 끓는 소금물에

두부를 살짝 끓인 다음 팬에 부치세요. 팬에 눌어붙지도 않고 두부도 단단해집니다.

 

●가스레인지를 닦을 때 김 빠진 맥주를 써보세요.

마른 걸레에 맥주를 적셔 찌든 때와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어요.

 

●가죽가방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겼다면 우선 가방을 그늘에

충분히 말린 다음 벨벳 소재의 천으로 닦아내면 곰팡이가 떨어집니다.

그 다음 가죽 클리너나 콜드크림으로 닦아 윤기를 낸 후 신문지로 채워 넣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 두면 곰팡이도 안 생기고 냄새도 나지 않아요.

 

●거울에 손때가 타서 지저분하면 감자를 활용해 보세요. 감자를 반으로

잘라 거울을 문지른 다음 깨끗한 물걸레로 닦아내면 얼룩이 쉽게 지워집니다.

 

●달걀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나중에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스타킹을 오래 신으려면 스타킹을 샀을 때 포장 그대로 냉동실에

하루 정도 보관해 보세요. 섬유는 차갑게 냉각시키면 질겨지는

성질이 있어서 더 오래 신을 수 있을 거예요.

 

●요즘 꽃이 한창 많이 피죠. 꽃을 사다 화병에 꽂아놓을 때 10원짜리

동전을 두어 개 넣어 보세요. 꽃이 더 오래가고 싱싱합니다.

 

●벌꿀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실온에서 보관하면 영양분이 밑으로 가라앉아 먹을 때마다 저어야 합니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그런 수고를 덜어주거든요.

또 진짜 벌꿀은 말랑말랑하게 굳지 절대 딱딱하게 굳지 않아요.

 

●기름을 바닥에 엎질렀을 때는 걸레로 바로 닦는 것보다

밀가루를 뿌려 기름을 걷어낸 후 바닥을 닦으면 일이 훨씬 수월해져요.

 

●부엌 개수대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여러 방법을 썼지만

숯을 한 덩어리 넣었더니 바로 효과가 나타나네요.

 

●배가 자주 아프고 설사가 잦은 분은 생팥을 헝겊주머니에

1kg 정도 담아 꿰매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뜨거울 정도로

가열한 다음 배에 올리세요. 신기하게도 배 아픈 게 싹 가십니다.

 

●행주를 삶을 때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려 삶으세요.

행주에 밴 음식 냄새가 싹 없어지고 살균 효과도 있답니다.

 

●국물을 내고 난 멸치는 다시 말려서 빻거나 갈아서

화분에 거름으로 주세요. 식물이 싱싱하게 잘 자랍니다.

 

●잘 들지 않는 주방 가위는 쿠킹호일을 여러 번 잘라 주면 잘 들어요.

잘 안드는 칼도 쿠킹호일을 자르면 잘 든답니다.

 

●김치가 잘 시면 김치를 담을 때 달걀껍질을 씻어 깨끗한 가제수건에

싸서 김치통 안에 함께 넣으세요. 김치가 잘 시어지지 않습니다.

 

●냉장고의 음식 냄새는 구리선을 이용하세요.

구리를 감아서 냉장고 한쪽에 두면 어떤 탈취제보다 효과가 좋아요.

 

●몸에 종기가 생겨 고름이 생기면 느릅나무 가루를 물에 개어서

콩알만큼 부치세요. 고름이 빠지고 새 살이 돋습니다.

 

●아이가 변비가 있으면 고민되죠. 약을 먹이거나 관장을 하자니 찜찜하고요.

이럴 땐 좌욕을 시키세요. 항문근육이 이완되어 아이가 쉽게 변을 봅니다.

 

●실수로 세탁기에 세제를 많이 쏟아 넣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오잖아요.

이럴 땐 소금을 한 숟가락 정도 넣어주세요. 거품이 신기하게 줄어듭니다.

 

●감자나 당근 껍질이 두껍게 깎이면 아깝잖아요.

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겨요. 그럼 껍질만 얇게 벗겨집니다.

 

●투명 테입을 쓸 때 끝 부분을 찾느라 힘들죠.

끝 부분에 작은 단추를 붙여 놓으면 다음에 쓸 때 잘린 부분을 찾기가 쉬워요.

 

●하수구에서 나는 냄새가 고민이죠. 비닐봉지에 물을 담아 묶어서

하수구 구멍 위에 올려 놓으세요. 냄새 걱정이 없어질 거예요.

 

●욕실 실리콘에 낀 곰팡이는 소다를 푼 물을 묻혀 두면 싹 없어져요.

옷에 밴 과일 물도 소다를 묻혀서 빨면 깨끗해집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오랫동안 냉장 보관할 때 겉 부분에 식용유를 살짝 발라

팩에 보관하세요. 색깔이 변하거나 딱딱해져서 맛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여름이라 모자를 자주 쓰게 돼 그만큼 세탁도 자주 하죠.

모자를 말릴 때 모양이 쭈글쭈글해지기 쉬워요.

이 때는 풍선을 모자 크기만큼 불어 모자 안에 넣고 말리면 됩니다.

 

●새 구두나 샌들을 신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긁히고 흠집이 나죠.

이럴 땐 물파스를 이용해 보세요. 물파스를 묻히고

마른걸레로 문지르면 흠집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스탠드 갓을 청소하려면 휴지로 갓을 덮은 뒤 주방용 세제액을

분무기에 담아 뿌리세요. 10분 정도 지난 후 휴지를 떼어내고

마른걸레에 물을 묻혀 닦아내면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청바지를 세탁하면 길이나 품이 줄어들잖아요.

이럴 땐 세숫대야에 물을 붓고 식초 1큰술을 섞어 30분 정도 청바지를

담가 두었다가 빠세요. 그럼 청바지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생선 비린내가 그릇에 배었다면 마시고 남은 녹차잎을 이용하면 좋아요.

큰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비린내가 나는 그릇과 녹차잎을

함께 끓이면 그릇에 밴 냄새가 쉽게 없어져요.

 

●탈모가 걱정된다면 솔잎을 한 다발 묶어 머리 위를 가볍게 톡톡 두드려 주세요.

맛사지가 되어 두피 건강에 좋고 탈모도 방지됩니다.

 

●우산대가 녹이 슬어 지저분해졌다면 걸레에

샴푸를 조금만 묻혀 닦아보세요. 힘들이지 않고 금방 깨끗해집니다.

 

●저는 허브를 몇 가지 사다 키우고 있어요.

차로도 마시고 음식에 넣어 요리하기도 합니다.

잎사귀만 따서 말렸다가 한지에 싸서 신발장에 두었더니

녹차보다 냄새 없애는 효과가 뛰어나네요. 또 주머니를 만들어 말린

허브를 넣어 모빌로 만들어 거실에 두었더니 은은한 향이 너무 좋네요.

 

●세면대나 싱크대 배수구가 막혔을 때는 소다를 이용해 보세요.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고 그 위에 식초를 한 컵 부으면 하얀

거품이 올라옵니다. 이때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구가 뻥 뚫려요.

 

●옷에 묻은 초콜릿 얼룩은 여간해선 잘 안 지워져요.

이럴 땐 주방세제와 빙초산을 반반씩 섞어 마른수건에 조금만 묻혀 닦아주세요.

그런 후 세탁을 하면 얼룩이 말끔히 없어집니다.

 

●여름철 구두에서 나는 발 냄새가 역하면 신발 세 켤레를 갖고

번갈아 가며 신으세요. 그리고 앨콜 묻힌 거즈로 신발 속을 깨끗이

닦아서 잘 말리면 냄새가 안 납니다. 발 씻을 때 녹차 우린 물을 이용해도 좋아요.

 

●된장을 장독에 담아 보관할 때 된장 위에 비닐봉지 안에

굵은소금을 담아 꾹꾹 눌러 놓았더니 곰팡이나 다른 이물질이 안 끼어 좋아요.

 

●과일 껍질에는 농약이 많아 잘 씻어야 해요.

식초나 소금을 녹인 물에 과일을 몇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 것이 좋아요. 특히 포도나 딸기처럼 문질러 씻을 수

없는 것은 식촛물에 담가 두었다가 씻으면 농약 걱정을 덜 수 있어요.

 

●가구를 새로 장만하면 새 가구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죠.

이럴 때는 식초와 소주를 적신 헝겊으로 가구를 닦아주면 냄새가 금세 사라져요.

 

●바퀴벌레로 고민이라면 스카치테입을 이용하세요.

스카치 테이프를 길게 잘라 끈끈한 부분을 바깥으로 붙이면

바퀴벌레가 냄새를 맡고 왔다가 테입 위에 붙거든요.

 

●강아지가 마룻바닥에 소변을 봤다면 걸레로 닦은 후 소다를 뿌리세요.

얼룩도 안 남고 냄새도 제거해줘요.

 

●은으로 된 액세서리를 쓰다보면 색이 변하죠. 이럴 땐 베이킹파우더를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을 때 은제품을 잠시 담가 두었다가 꺼내면 깨끗해집니다.

 

●옷에 자장면이 묻었다면 무로 문지른 후 세탁하세요. 얼룩이 쉽게 지워져요.

●가구에 색연필 낙서 자국을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으세요.

커피잔의 오래된 얼룩도 치약으로 잘 지워집니다.

 

●습기가 많을 때는 김이나 과자를 잠깐만 내 놓아도 금방 눅눅해집니다.

그럴 땐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만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져요.

 

●저는 꽃을 좋아해 자주 생화를 꽂는데 금방 시드는 것을 막으려고

꽃병에 락스를 두세 방울 떨어뜨려 놓아요. 꽃이 열흘은 갑니다.

 

●저는 우유팩을 잘라서 도마로 쓰고 있어요.

김치나 기름진 음식 자를 때 냄새도 안 나고 얼룩 걱정도 안해도 돼 좋아요.

 

●저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요. 피가 옷에 묻으면 얼룩이 져 잘 안 빠지죠.

그럴 땐 과산화수소를 솜에 묻혀 문질러주면 감쪽같이 없어진답니다.

 

●김밥을 썰 때 칼에 식초를 살짝만 바르면 김밥이 잘 터지지 않고 잘 썰어져요.

●장마철엔 습기가 많아 씽크대에 곰팡이가 잘 생기죠. 저는 소다를 사용해요.

물 한 컵에 소다를 한 스푼 넣어 닦아주면 곰팡이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설사를 할 때 설탕 8큰술에 소금 1큰술을 섞어 15분마다 먹으면

설사가 멎는다고 해요. 또 초기 콧물 감기에는 큰 대야에

뜨거운 물을 담고 소금을 풀어 발을 담그면 효과가 있어요.

 

●침대나 서랍장 밑은 닦기가 힘들죠. 물걸레로 닦지 말고 나일론 양말을 손에

끼고 한번 싹 닦으세요. 머리카락, 먼지가 정전기로 인해 말끔히 묻어 나온답니다.

 

●고기 산적이나 생선을 구울 때 꼬치에 식초를 묻히면 음식이 들러붙지 않고

잘 빠져요. 또 전화기의 세균과 손때는 식초 묻힌 수건으로 닦아주면 좋아요.

 

●미역이나 건어물을 빨리 불리고 싶을 때 물에 설탕을 넣어 불리세요.

금방 불리는데 효과가 있어요.

 

●여름이면 땀을 많이 흘리고 몸에서 열도 많이 나죠. 이럴 땐

유황오리고기가 좋다고 해요. 해독하는 효과도 있고 혈액순환에도 좋다 합니다.

 

●저는 옷장에 넣는 방습제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쓰고 있어요.

염화칼슘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한지로 덮어주세요.

물이 생기면 버린 후 염화칼슘을 또 넣으면 됩니다.

 

●달걀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껍질의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둥근 쪽을 위로 놓아두세요. 둥근 쪽이 달걀이 호흡하는 부분이라고 해요.

 

●색깔 있는 옷을 빨 때 식초나 소금을 약간 넣고 세탁하세요.

원색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옷이 완전히 잠기도록 식촛물에 넣고

30분 후 정도 지나면 다음 세탁기에 돌리세요.

 

●물고기를 키울 때 물이 금세 뿌옇게 되지요. 이럴 때는 1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해 물이 깨끗하게 오래 갑니다.

 

●냉동실에 보관했던 재료를 녹일 때 얼음물이 스며들어 맛이 더 떨어집니다.

이럴 땐 철망이나 소쿠리에 담아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세요.

 

●이불에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의외로 진드기는 충격에 약해 이불을 두들겨 주면 70%이상 죽는다고 해요.

햇볕 좋은 날 이불을 팡팡 두드리세요.

 

●돗자리에 담뱃재가 떨어져 검게 탔을 때는 탄 부분을 긁어내고 가장자리에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면 눈에 잘 띄지도 않고 부스러기도 생기지 않아요.

 

●샴푸할 때 향수 한두 방울을 떨어뜨리세요.

은은한 향기가 나서 사람들이 무슨 샴푸를 쓰는지 물어 볼 정도랍니다.

 

●집 안 곳곳의 곰팡이 핀 곳에는 물과 앨콜을 4대 1의 비율로 섞어 뿌려주세요.

곰팡이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흰옷을 빨래할 때 가루세제와 함께 주방세제를 조금 넣어 세탁하세요.

흰옷이 더욱 희게 됩니다.

 

●음악 카세트 테입이 늘어졌다면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소리가 원상태로 돌아와요.

 

●유리창에 페인트가 묻는 것을 방지하려면 유리창에 비눗물을 미리 묻히세요.

페인트가 묻어도 물걸레로 쉽게 닦입니다.

 

●빗자루가 더러워졌을 때는 빗자루를 1시간 정도

소금물에 담갔다가 물로 깨끗이 헹군 후 그늘에 말리세요.

 

●냉장고 냄새가 심하다면 소주 한 병을 뚜껑을 연 채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그 효과는 놀랄 정도랍니다.

 

●세제 대용품을 소개할게요. 감자는 유리나 거울의 기름때,

소주는 냄비의 탄 바닥, 식초는 생선 냄새가 밴 팬을 닦으면 좋아요

 

●바퀴벌레 때문에 걱정이라면 은행잎을 바퀴벌레가 잘 다니는 곳에 놓아두세요.

놀랍게도 바퀴벌레가 없어집니다.

 

●이불에 곰팡이를 예방하려면 햇볕에 이불을 털어 말린 후

이불 사이에 신문지를 넣고 보관하면 됩니다.

 

●방충망에 낀 먼지를 털어내기 힘들죠?

이럴 때는 마른 스펀지로 문질러주면 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수돗물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가 싫다면 녹차티백이나 숯을 사용하세요.

물에 담가 놓으면 냄새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튀김을 하고 남은 기름은 버리기 아깝죠. 여기에 양파 조각을 많이 넣어주세요. 기름이 깨끗해져서 다시 쓸 수 있어요.

 

●김 빠진 맥주는 버리지 말고 생선 비린내를 없애는 데 사용하세요. 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심한 생선에 맥주를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히 없어져요.

 

●우산에 구멍이 났다면 백반을 물에 섞어 헝겊에 묻혀 우산을 닦아주세요.

그리고 햇빛에 말리면 구멍이 감쪽같이 없어진답니다.

 

●전화기는 손때도 잘 타고 세균도 많아요. 식초 두세 방울을

묻혀 헝겊으로 닦아주세요. 찌든 때도 잘 닦이고 위생상 좋답니다.

 

●스타킹의 올이 풀리는 것을 방지하려면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타서 헹구세요.

올이 풀리는 것도 막아주고 땀 냄새가 배어드는 것도 막아줍니다.

 

●음료수를 담아 놓은 유리병은 아무리 닦아도 냄새가 남기 마련이에요.

이럴 때는 뜨거운 물로 병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하루 정도 넣어 두면 냄새가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집 안 곳곳에 강아지 냄새가 배이면 골치가 아플 정도죠.

강아지 집에 소다를 한지에 싸서 놓아 두세요.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져요.

 

●땀에 절은 옷을 그냥 세제로 빨면 나중에 누렇게 탈색이 됩니다.

20분 정도 식촛물에 담가두었다가 찬물에 헹구면 땀으로 얼룩진 옷이 깨끗해져요.

 

●행주를 간단하게 삶고 싶을 때는 깨끗한 우유팩에

행주를 넣고 전자 레인지에 1분30초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마시다 남은 맥주로 화초 잎을 닦으면 윤기가 나고 좋아요.

 

●옷에 음식을 흘렸는데 바로 세탁할 수 없다면 치약으로 닦으세요.

음식 냄새가 말끔히 가시고 세탁 후에도 얼룩이 남지 않아요.

 

●아이가 사용하던 우유병은 버리지 말고 계량컵으로 활용하세요.

우유병에 계량 눈금이 있어서 조미료를 넣어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평소에 잘 안 쓰는 향수를 솜에 적셔 스탠드의 전구를 닦아보세요.

불을 켤 때마다 은은한 향이 퍼져 좋답니다.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해 야채가 시들었다면

레몬즙을 떨어뜨려 보세요. 금방 싱싱해집니다.

 

 ●외식을 할 때도 열량이 적은 저칼로리 음식을 드세요.

프라이드 치킨보다는 전기구이 통닭을, 감자튀김보다는 찐 감자, 볶음밥

대신 비빔밥, 팝콘 대신 강냉이, 양념갈비구이 대신 생등심구이를 드세요.

 

●속이 단단한 무를 고르려면 무잎이 파랗고

생기가 있는 것을 고르세요. 하얗고 시들한 건 빈 무가 많아요.

 

●땀에 젖어 색이 변한 은제품은 쿠킹 호일에 싼 후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은 후 찬물에 넣고 식히면 됩니다. 묶은 때가 호일로

다 옮겨져 호일은 까맣게 되고 은제품은 새것처럼 깨끗해져요.

 

●새로 산 냄비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면 냄비를 안팎이 모두 뜨거워질

정도로 불 위에 올려놓으세요. 그런 다음 물과 야채 부스러기를 넣고

한동안 끓이면 냄새가 완전히 제거됩니다.

 

●생선 등을 팬에 구울 때 우유팩을 뚜껑으로 써보세요.

나중에 기름이 튄 뚜껑을 닦지 않아도 되니 한결 편하답니다.

 

●색이 많이 바랜 청바지를 새로 산 청바지와 함께

세탁기에 돌리니 색깔이 진해지더라고요.

 

●먹다 남은 케익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케익 상자 속에 사과 한 조각을

넣어 함께 보관하세요. 그러면 사과의 수분이 나와 케익 굳는 것을

막아 주어 촉촉한 케익을 먹을 수 있답니다.

 

●식탁 위나 화장대 등의 손때와 기름때는 감자를 활용해 지우세요. 감자를

반으로 잘라 단면으로 문질러 준 후 깨끗한 물걸레로 다시 닦으면 말끔해집니다.

 

●와이셔츠의 소매와 깃의 누런 때를 확실하게 지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누렇게 변한 곳에 치약을 묻히고 햇빛에 1시간 정도 둔 후

세탁기에 돌리면 감쪽같이 하얗게 변한답니다.

 

●매직펜을 쓰는 화이트 보드는 오래 쓰면 얼룩이 잘 안 지워지죠.

이럴 땐 모기약을 뿌린 후 티슈로 닦아내면 몰라보게 깨끗해져요.

 

●밤을 찐 후 뜨거울 때 바로 찬물로 씻어주면 속껍질이 아주 잘 벗겨져요.

호두도 속껍질을 쉽게 벗기려면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이쑤시개로 살살 문질러주면 잘 벗겨집니다.

 

●저는 부엌 청소할 때 베이킹 파우더를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씽크대나 가스레인지 등을 닦을 때 일반세제보다 더 효과가 좋아요.

 

●그릇과 음식도 궁합이 맞아야 한답니다. 튀김은 금속 그릇에 담으면 안 좋아요.

지방이 금속에 닿아 산화되면서 몸에 해로운 물질을 만들어요.

또 플라스틱 용기에 닿아도 화학성분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요구르트는 금속 수저로 먹지 않는 게 좋아요.

요구르트의 발효성분과 닿아 유산균이 많이 파괴된다고 합니다.

 

●설탕 보관통에 개미가 꼬인다면 입구에 고무줄을 묶어두세요.

개미가 고무 냄새를 싫어해 피해갑니다.

 

●빨래를 삶을 때 소금을 넣고 해보세요. 옷감이 훨씬 하얗게 됩니다.

또 삶을 때 반드시 뚜껑을 닫고 삶아야 됩니다.

열고 삶으면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어 누렇게 변색이 될 수 있거든요.

 

●칼이나 바늘을 보관할 때 원두커피 찌꺼기를 넣어 보관하세요.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감자를 보관할 때 상자에 사과 하나를 함께 넣어보세요.

싹도 잘 안 나고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먹다 남은 두부는 물에 소금을 살짝 뿌려 담아 냉장보관하면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또 바나나는 실온에 둬도 좋지만

껍질을 벗겨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얼렸다가 꺼내 녹여 먹으면 좋아요.

 

●냉장고를 청소할 때 식초를 물에 타서 수건에 묻혀 닦아 보세요.

냄새도 없어지고 소독 효과도 있어요.

 

●빗자루에 먼지가 많이 붙어 있다면 물과 소금을 10대 1의 비율로 섞어

빗자루를 30분 정도 담가 두세요. 그런 후 햇볕에 말리면 빗자루가 깨끗해져요.

 

●화장실 거울에는 김이 잘 서리죠. 이럴 때는 비누를 칠한 후 마른 걸레로 깨끗이

닦아주면 됩니다. 얇은 비누막이 생겨 습기가 차도 거울에 김이 서리지 않는답니다.

 

●안경에 김이 서려 곤란할 때가 많죠. 이럴 때는 렌즈에 비누칠을 한 다음

닦아주세요. 샴푸를 몇 방울 떨어뜨려 닦아줘도 효과가 있어요.

 

●주전자 속의 물때는 소금으로 닦으세요.

스펀지에 소금을 묻혀 주전자를 닦으면 아주 깨끗해져요.

 

●볼펜을 오래 사용하지 않다가 쓰려면 잉크가 잘 안 나올 때가 있죠. 이럴 때는

볼펜의 끝 부분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곧바로 찬물에 담가 쓰면 잘 나옵니다.

 

●옷에 진흙이 묻었을 때는 먼저 흙을 털어 낸 후 감자의 단면으로 문질러주세요.

그런 후 세탁을 하면 진흙 얼룩이 말끔하게 없어져요.

 

●술 마신 다음날 단감을 드세요. 단감의 타닌 성분이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시켜주고 머리를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면 그 부위에 얼음을 얹은 후 바늘로 가시를 빼세요.

얼음이 손가락 신경을 잠시 마비시켜 아프지 않게 뺄 수 있거든요.

 

●채소는 뭐든지 잎이 너무 크고 뿌리가 지나치게 굵은 것은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한 것이에요. 또 오이는 크기가 고르지 않고 휜 것은 피하세요.

 

●고기를 먹고 난 후 팬이나 그릇에 묻은 기름기는 잘 안 닦이죠.

이럴 땐 밀가루를 살짝 뿌린 후 닦아내면 기름기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시트지를 활용해 보세요.

벽돌 무늬의 시트지를 싱크대에 붙였더니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손에 음식 냄새가 배었다면 식촛물에 손을 씻으세요.

혹은 설탕으로 문질러 줘도 냄새가 말끔히 없어집니다.

 

●삶은 달걀을 깨끗하게 자르려면 칼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썰어보세요.

반숙한 달걀은 양쪽 끝부분을 조금 잘라낸 다음 평평하게 세운 후

실을 이용해 자르면 깔끔하게 자를 수 있어요.

 

●요리하면서 기름이 튄다면 소금을 한 줌 넣어보세요.

너무 짜질 수 있으니 간 조절 잘 하시고요.

 

●밤에 잠이 오지 않으면 우유와 바나나를 함께 드세요.

불면증을 치유하는 데 효과가 있어요.

 

●불면증 때문에 고민이라면 머리맡에 양파를 놓고 주무세요.

양파 특유의 냄새가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 편히 잠들 수 있어요.

 

●아이들 비누방울 놀이를 위해 제가 직접 만들어봤어요.

글리세린에 주방용 세제, 물, 물엿을 섞어 만들었더니 비누방울이 만들어지네요.

물엿을 넣어야 방울이 단단해져요.

 

●겨울에는 귤을 상자째 사놓고 먹곤 하는데 곰팡이가 피어 오랫동안

보관하기가 힘들죠. 소금물에 귤을 한 번 씻어 준 후 보관하면

농약도 제거되고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행주를 매번 삶으려면 번거롭죠. 저는 세제로 빤 후에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주는데 삶아 빤 것처럼 깨끗하더군요.

 

●옷에 크레파스가 묻었다면 옷 위아래에 하얀 종이를 대고

다림질을 하면 크레파스가 종이에 묻어납니다.

 

●휴대폰 배터리를 랩으로 꽁꽁 싸서 냉동실에

하루 정도 보관하면 오래 쓸 수 있어요.

 

●피 묻은 옷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세탁하세요.

얼룩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청바지를 처음 사서 빨면 길이나 품이 줄어들죠.

이럴 땐 세숫대야에 물을 붓고 식초 1큰술을 넣어 청바지를

담갔다가 헹군 후 말리면 청바지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구두를 닦을 때 윤이 잘 안 나면 구두약을 바른 후

가스레인지 불에 닿지 않도록 살짝 쬐어 주세요.

 

●와이셔츠 등을 세탁기에 빨면 옷이 엉켜 불편하죠.

저는 옷 중앙의 단추를 소맷단의 단추구멍에 끼워 세탁해요.

옷감도 안 상하고 빨래도 엉키지 않아요.

 

●입구가 작아 수세미가 안 들어가는 용기는 세제 한 방울에

달걀껍질 부순 것을 함께 넣고 흔들어 주세요. 깨끗하게 닦입니다.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시트지를 활용해보세요.

우리 집의 씽크대는 진한 녹색으로 얼룩도 잘 타고 촌스러웠는데 바닥재와

비슷한 마루무늬 시트지를 붙였더니 이웃들이 새로 구입한 줄 알더군요.

 

●김치 위에 도토리잎을 얹어 보관하면 김치가 금방 시지 않는답니다.

 ●생화를 오래 꽂아 두고 싶다면 꽃병 속에 표백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살균효과가 있어서 꽃에 세균이 달라붙지 않아 오랫동안 싱싱하답니다.

 

●우산을 깨끗하게 쓰려면 세탁도 중요해요. 큰 대야에 세제를 풀고

우산을 넣고 휘휘 저은 다음 물에 헹궈 햇볕에 바짝 말리면 좋아요.

우산 대가 녹슬었다면 미지근한 물에 적신 솔로 문지른 다음

재봉틀 기름을 발라주면 녹이 없어집니다.

 

 ●자개가구의 흠이 났다면 마른수건에 식용유에

숫돌가루를 넣어 가볍게 닦아주세요. 흠집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전골이나 찌개를 끓일 때 버섯, 감자, 풋고추, 당근 양파에 들깨가루를

갈아서 듬뿍 넣어보세요. 국물 맛도 걸쭉해지고 깊은 맛이 납니다.

 

●미역국을 끓일 때 참치 통조림을 넣어보세요.

맛이 전혀 비리지 않고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납니다.

 

●돼지고기 요리를 할 때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생강을 넣어주세요.

 

●고사리나 시금치 등의 나물이 있다면 나물 밀전병튀김을 해보세요.

밀가루 반죽을 얇고 동그랗게 밀어 나물을 넣고 밀가루 풀을 조금 발라

속이 빠지지 않도록 말아준 다음 기름 두른 팬에 익혀 드세요.

 

●초고추장을 맛있게 만들려면 설탕 대신 오렌지 주스를 넣어보세요.

더욱 새콤달콤한 맛이 나요.

 

●새송이 볶음을 소개합니다.

새송이 버섯과 청양고추를 올리브유에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하세요.

살짝 익으면 마요네즈 1큰술과 땅콩가루를 넣어 마무리하세요.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과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이 어우러져 별미입니다.

 

●신김치가 많다면 김치그라탕을 해보세요.

김치를 썰어 팬에 피망, 양파, 브로콜리를 함께 넣어 볶다가

밥도 함께 넣어 섞어줍니다. 내열용기에 이것을 넣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익히면 완성입니다.

 

●매콤한 요리를 할 때는 탄산음료를 조금 넣어보세요. 감칠맛이 난답니다.

●초고추장을 만들 때 너무 되직하다 싶으면 물 대신 사과를

갈아넣거나 사이다를 조금 넣으세요

 

●미역비빔밥을 해드세요. 생미역을 데친 다음 굵게 썰어서

따뜻한 밥에 넣고 참기름과 초고추장을 넣어 비벼드세요. 별미랍니다.

 

●보리차를 끓인 후에 식힐 때 재빨리 식혀야 고유의 보리 향이 유지됩니다.

또 소금을 아주 조금 넣어주면 향이 더욱 진해져요.

 

●된장이 오래되어 맛이 없어졌다면 멸치 머리와 고추씨를

바싹 말려 빻아 가루로 만들어 섞어주세요. 맛이 좋아진답니다.

 

●소금을 많이 넣어 음식 맛이 짜졌다면 식초 몇 방울을 떨어 뜨려보세요.

짠맛이 덜해집니다. 반대로 음식 맛이 너무 시다면

소금을 조금 넣어 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요.

 

●고사리를 삶을 때 쌀뜨물에 넣고 삶아보세요.

고사리의 뻣뻣하고 질긴 맛이 없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