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오계ㅣ世俗五戒
○ 세속의 다섯 가지 계율
○ 世(인간세) 俗(풍속속) 五(다섯오) 戒(경계할계)
세속에서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 신라(新羅) 26대 진평왕(眞平王) 때의
원광법사(圓光法師)가 세운 다섯 가지의 계율(戒律)이란 뜻으로,
곧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이다.
첫째는 사군이충(事君以忠) 임금을 충성으로 섬기고,
둘째는 사친이효(事親以孝) 부모를 효도로 섬기고,
셋째는 교우이신(交友以信) 친구와 사귐에 믿음이 있고,
넷째는 임전무퇴(臨戰無退),전투에 임해서는 물러섬이 없으며,
다섯째는 살생유택(殺生有擇) 살아있는 것을 죽일 때에는 가림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