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일 땐 몰랐던 행복
봄에는 걷는 길 곳곳에 피어나는 꽃들을 발견하고
여름에는 청량한 바닷가로 떠날 생각에 마음이 시원해지고
가을에는 붉고 샛노랗게 물든 단풍들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짐을 느끼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하얀눈이 기다려지는 그런 삶을 살게 해 줘서 고마워.
-이규영 에세이, <좋은 날이야 네가 있잖아> 중에서
'사랑밭 ~ 행복한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누군가 당신에게 무엇 하느냐 묻는다면 (0) | 2023.12.28 |
---|---|
난로 앞에서 읽고 싶은 따뜻한 에세이 (1) | 2023.12.27 |
인생,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안 될까요 (1) | 2023.12.25 |
추운 겨울, 꽁꽁 언 마음을 녹이는 방법 (2) | 2023.12.23 |
당신의 날갯짓을 멈추지 말아요 (1) | 2023.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