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여유 좋은글

시련은 삶의 밑거름이다

갓바위 2024. 5. 14. 19:36

 

 

시련은 삶의 밑거름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닥친 시련들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왜 이런 시련이 나에게 찾아 왔는지에 대한 의문보다는

당장 닥친 시련 때문에 힘겨워 하고 쓰러지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먼 훗날이 되어서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 시련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라고.. 우리는 늘 그런 식이지요.

시련을 당하고 있을 때는 시련의 의미를 모르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 

그 시련이 준 참 의미를 비로소 깨닫게 되는...

 

시련은 늘 그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 그리고 커다란 교훈과 함께

찾아 오는데 우리는 종종 그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아버리고 맙니다.

이제부터라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먼 훗날이 되어서야 시련이 자신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이 시련이 내 삶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의 눈을 떠야 하지 않을까요?

먼 훗날이 아니라 지금...

 

- 맑고 향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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