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여유 좋은글

길에서 길을 발견하다

갓바위 2024. 5. 21. 11:34

 

 

♡ 길에서 길을 발견하다 ♡

 

탈무드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는  여섯 개의 소용되는 부분이 있다. 

 

그중에서 셋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지만, 

또다른 셋은 자신의 힘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자는 눈과 귀와 코이고, 후자는 입과 손과 발이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없고,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을 수도 없습니다.

맡고 싶은 냄새만 선택해  맡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지에 따라  좋은 말만 할 수 있고 

손과 발을 이용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는 결정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목표(目標)'를 잃는 것 보다 '기준'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이 아니라 끝없는 '성숙' 입니다. 

 

"인생이란... 문틈으로 백마가 달리는 모습을 보는것 

같이 삽시간에 지나간다." 라고 합니다.

 

<길에서 길을 발견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