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德)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智慧)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기느니라.
근심은 과욕에서 생기며,
재앙(災殃)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虛物)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罪)는 참지 못하는데서 생기느니라.
눈(目)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口)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말고,
착한 말, 바른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身)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어른(成人)을 공경하고 덕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를 따르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오(來)는 것을 거절말고, 가는것을 잡지말며,
내몸(自身)의 대우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他人)을 해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勢力)을 의지하면 도리어 재화(災禍)가 따르느니라.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바라 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 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 입니다.
아무런말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 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 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 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싶은 마음 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 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 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