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슬픔 ~찡한글

人間事三餘(인간 세가지 여유로움)

갓바위 2013. 12. 12. 23:27
    人間事三餘(인간 세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 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감동 슬픔 ~찡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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