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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백주대낮 ‘박카스 아줌마’에게 음란 서비스 받는 노인

갓바위 2014. 3. 29. 13:48
도심 백주대낮 ‘박카스 아줌마’에게 음란 서비스 받는 노인

광시성 난닝(南宁)의 한낮 도심에서 벌어지는 노인과 대륙의 ‘박카스 아줌마’사이의

 

음란 행위가 중국 주요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광시 난닝시 요우아이난루(友爱南路), 지난루(济南路), 옌시루(沿溪路), 차오양루(朝阳路)로

 

둘러싸인 도심 공원은 오래전부터 노인들이 대낮에 음란 서비스를 받기 위해

 

모여드는 장소로 현지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선 중년 여성들이 길가나 숲 안쪽에서 눈길을 주거나 손가락을 거는 등

 

일종의 신호를 보내며 노인들에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은 나이가 지긋한 남성이었고, 일부는 벤치에 앉아 ‘서비스’ 가격을 흥정하기도 했다.

어떤 여성은 두 손으로 노인의 목을 꼭 끌어안은 채 무릎 위에 앉기도 했고,

 

다른 여성은 한 손을 ‘단골’의 바지속에 슬쩍 집어넣기도 했다.


이곳은 일반 시민들이 왕래하는 공공 장소이지만 대다수 노인들은 꺼리낌이 없이 당당한 모습을

 

보여 이곳을 지나가는 행인들이 오히려 고개를 딴 곳으로 돌리고 황급히 자리를 떠야 했다.

 

이곳을 지나가던 한 중년 남성은 음란 서비스는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20-50위안 정도이며

 

이곳을 찾는 중노년 층이 주로 이용한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