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국경을 지키듯 자기를 잘 지켜라

갓바위 2014. 5. 22. 06:38
국경을 지키듯 자기를 잘 지켜라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코살라국의 파사익왕은 '무엇이 자기를 아끼는 것이고, 
무엇이 자기를 아끼지 않는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부처님을 찾아뵙고 여쭈었다.
부처님께서 파사익왕에게 말씀하셨다.
"만약 몸으로 악행을 하고 입으로 나쁜 말을 하며 
마음속에 나쁜 생각을 품으면 이는 자기를 아끼지 않는 것이니, 
설사 자기를 사랑한다고 말하더라도 
사실은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요, 
선행을 하고 착한 말을 하며 좋은 생각을 품는 
것이야말로 진실로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요."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나쁜 짓을 하지 말라.
 나쁜 짓을 멀리하고 선행을 쌓으면
 그 마음 항상 편안하리라.
진실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자기를 지키기를
나라를 잘 다스리는 임금이 국경을 잘 지키듯 하여야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