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뱀장어' 항문에 넣은 30대男

갓바위 2015. 6. 6. 11:19
야동 따라하려 '뱀장어'
 항문에 넣은 30대男…결국엔 


★... 중국의 한 30대 남성이 
음란동영상을 흉내 내려 뱀장어를 
항문에 집어넣어 소동이 벌어졌다고 1
0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이 보도했다.
 더선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에 거주하는
 39세의 한 남성은 일본의 음란동영상을 
보던 중, 영상에 나오는 한 장면을 따라하기 
위해 뱀장어를 자신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그러나 순식간에 뱀장어는 남성의 
몸으로 들어가 이리저리 움직였다.
이 남성은 뱀장어를 꺼내려 노력했지만 
결국 병원으로 달려가 수술을 받았다. 
몇 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다행히
 장어를 몸 밖으로 꺼내는데 성공했다.
수술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길이 50㎝,
 무게 500g의 뱀장어였다”며 
“이 뱀장어 역시 밖으로 나오기 위해 
꿈틀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어를 꺼냈을 때, 장어는 살아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곧 죽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이같은 행위는 아주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뱀장어는 매우 날카로운 
이빨을 지니고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뱀장어를 몸에 넣은 이 남성을 
동물학대 혐의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