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동성 커플 아니에요`...꼭 닮은 신랑 신부

갓바위 2015. 8. 24. 10:18

동성 커플 아니에요`...꼭 닮은 신랑 신부 사진으로 볼때 둘 다 쌍둥이 같은 신부처럼 보인다. 하지만 한 사람은 남자(위 사진 오른쪽)로 태어났다. 이처럼 '자신과 똑 같이 생긴 여자와 결혼식을 올린 남자'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SNS상에 공개된 결혼사진이 영국 메트로 등 해외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된 것. 화제의 주인공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23살,19살 커플이다. 23살의 신랑은 스스로를 '알리나 데이비스'로 부르지만 본명은 Dmitry Kozhukhov이다. 그는 여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남자로 태어났다. 신부 이름은 앨리슨 브룩스(Alison Brooks 19). 여성으로 존재할때 휠씬 더 편안하다는 것이 신랑의 말이다 정식 결혼까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혼인신고 담당 공무원은 처음에 둘 다 여성인 줄 알고 혼인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커플은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정식으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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