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한방 민간요법

박주가리 효능

갓바위 2016. 3. 5. 11:44
건강하게 삽시다


박주가리 효능


맛은 달고 성실은 평하다
덩굴성 다년초로서 길이 3m이상
 달하고 자르면 백색 유액이 나오며 
지하경이 길게 뻗어 번식한다
개화기 7월-8월 결실기 열매특성 
골돌과(분과), 표주박 같은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10cm정도이며 
겉에 사마귀같은 돌기가 있고 
종자는 좁은 날개가 있으며
 끝에 백색의 긴털이 있다 
 씨를 "라마자"라하며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려
 씨를 모아서 쓴다 
씨의 성분은 데아실티난코게닌,
 데아실메타플렉시게닌 
사르코스틴이 있고 줄기와 잎에도 
사르코스틴, 메타플렉시게닌 
벤조일라마돈이 함유되어 있다
뿌리와 잎에는 벤조일라마논,
 데아실티난코게닌, 
이소디기푸르푸로게닌 II와 
디기푸르프로게닌II이 있고 , 
쿠마린(잎)과 사포닌(뿌리)이 
들어 있으며 전초에 사르코스틴, 
메타플렉시게닌, 우텐틴, 페르굴라린, 
포도당 치마로즈 등이 함유되어 있다 
 박주가리의 씨는 남자의 성기능을
 높일 수 있다고 하며  옛부터 
자양강장,강정약으로 쓰였고 
뿌리, 열매, 잎은 백전풍·백선·
약정·강장 등의 약으로 쓰인다 
◐ 활용 방법 ◐ 

잎과 씨를 말려서 가루를 낸 후
 1회 2 - 3 g 정도를  마시면 
강정제로서 효과를 발휘한다
.《본초비요》 
줄기나 잎을 자를 때 흘러나오는
 흰 유액을 손등의 사마귀 난데 
상처를 내고 바르면 
사마귀가 떨어진다.  
뱀이나 거미 등에 물린 데나 종기
 등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중의묘방》
손가락 등의 칼로 베인 상처에는
 씨에 달려 있는 흰 명주실 같은 
 털을 붙이면 출혈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경험방》
박주가리 뿌리 신선한것 40~60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약간의 술과 함께 마신다
3개월을 한 주기로 하여 2~3번 쓴다 
결핵성 누공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임파절 결핵에도 쓸 수 있다
 ♣ 박주가리산 

 박주가리씨 16g, 지골피, 오미자, 
측백자, 산조인, 건지황 각 12g씩을 
가루내어 하루 3번씩 먹는다.
(자양강장) 
씨의 털을 상처에 붙인다.
(지혈작용)
 신선한 잎으로 즙을 내어 바른다
.(뱀에 물렸을 때, 독풀이 약) 
정기를 보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하며 해독 한다
몸이 약한데, 음위증, 유즙불하, 
대하, 옹종 단독 등에 쓴다
 하루 15~60g을 탕약으로 먹는다 
외용 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서 붙인다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정기를 보하고 출혈을 멈추며
 새살을 잘 돋아나게 한다 
몸이 약한데, 음위증, 
외상출혈 등에 쓴다 
 하루 9~18g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인다.
 덩굴을 걷어서 끓여 먹어보면
 호박이나 박넝쿨 냄새가 난다 
덜 익은 열매를 시골서 따 먹기도
 하는데맛이 먹을만 하다. 
시골에서 배고플때 어린 아이들의
 허기를 채워 주기도 한다 
글쓴이 : 초원 
* 산행 약초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