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음력 8월 16일날은
아버지 제사날이다
형제 자매 팔남매가 다모였다
식구들이 시끌 벅적하다
제사라고 올케 둘이
주방일하는게 안스럽다
그렇다고 시누이인 우리가
딱히 거들일도 없다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신지
올해로 39년째이다
남동생들 고생하는것도 안스럽고
세월도 많이 변한듯 하여
올해로 마지막으로 하고
엄마 제사날 함께 모시기로 했다
서운한 동생들도 있겠지만
우짜노 남동생 올케 생각해서
서운한 마음은 내려놓고
엄마 제사날 우리 다함께 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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