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랑 현서가 그네타기를 한다
유나는 그네를 아니까 탄다지만
현사는 아직 10개월
다채우지 못한 어린 애기다
엄마 품을 벗어나면 무서워할시기다
그런데 혼자 그네위에서 웃고있다
남자는 어릴때도 다른가
아님 현서가 무서움이 없는가
동생그네를 밀어주고 있는 누나
혼자라면 얼마나 서러울까
둘이여서 좋다
유나야 현서야
예쁘게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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