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 행복한가
멈춤이 두렵지 않다 대나무가 자랄 때 중간에 마디가 형성되는 시기는 유난히 더디다 그러나 그 마디들이 없다면 그렇게 가늘기만 한 나무가 그렇게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남들에게 뒤처짐을 불안해하지 않고, 순간의 멈춤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의 성장을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와 의지 자존감이란 그렇게 스스로를 믿어주는 것이다 - 유수연의 ‘인생 독해’ 중에서 - 열심히 하는데도 성과 없이 지지부진하다 느껴지거나 잘 풀리지 않아 괴로워 잠을 설치는 날들이 있지요? 곧 얼마 후 당신의 튼튼한 마디가 완성되어 하늘로 솟아오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