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 행복한가

김수미의 어린 딸!

갓바위 2019. 7. 28. 07:55
김수미의 어린 딸!

한 방송에서 김수미는 
자신이 딸을 가졌을 때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딸을 
가졌을 때 입덧이 너무 심한데 
갑자기 친정엄마가 해준 겉절
이가 너무 먹고 싶었던 김수미
하지만 그녀의 엄마는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
그 후 딸이 6살이 되었을 때, 
김수미는 잠든 
어린 딸의 새끼손가락을 
걸고 맹세를 했다
“딸아, 너는 먼 훗날 네가 
애를 가져서 입덧을 할 때
엄마는 항상 너를 
지키고 기다리고 있으마“ 
아이를 가진 딸이 친정에 
와서 먹고 싶은 것들을 말하면
그녀는 그게 무엇이든 
전부 다 딸에게 만들어준다
“그렇게 딸이 배터지게 먹고 
소파에 늘어져서 자면,
저는 그 모습을 보고 
화장실에 가서 울어요“
엄마가 해준 밥을 잘 먹고 
배부른 딸을 보면
딸 몰래 눈물을 
흘린다는 엄마 김수미...
딸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줄 수 있는 것이 ‘
진정한 행복’이라는 그녀는
어쩔 수 없는 
우리 엄마들의 
아름다운 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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