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종군ㅣ白衣從軍
○ 흰옷(白衣)을 입고 군대(軍)를 따라(從) 전장에 나감.
○ 白(흰 백) 衣(옷 의) 從(따를 종) 軍(군사 군)
흰옷(白衣)을 입고 군대(軍)를 따라(從) 전장에 나감.
벼슬이 없는 사람으로 군대(軍隊)를 따라 싸움터에 나감을 이르는 말,
벼슬 없이 군대를 따라 싸움터에 나감 흰색의 옷은 서민의 옷을 뜻하거나,
아직 벼슬하지 아니하여 직위가 없는 사람을 뜻한다.
송서(宋書) 안사백전에 "유양진이 백의(白衣)객의 몸으로 주사의를 쳤다."라는
기록이 있으니, 그 뜻은 서인의 몸으로 싸운 것을 이른다.
백의(白衣)란 글자 그대로 흰옷 또는 흰옷을 입는 사람이란 뜻인데,
벼슬이나 직위가 없는 서민들이 입는 옷이었기에 서민을 뜻하는 말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