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한방 민간요법

마가목의 효능과 작용

갓바위 2023. 1. 19. 11:34

마가목의 효능과 작용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8m 정도이나 고산지대에서는 2~3m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5~7쌍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겨울눈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지니고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끝에 복산방꽃차례[複揀房花序]를 이루며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넓은 삼각형이고

꽃잎은 5개로 납작한 원형이고 안쪽에 털이 있다.

 

수술은 20개 정도이며 암술은 3~4개로 밑동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 열매와 나무 껍질은 약용으로 이용한다.

 

가을에 잎이 붉게 단풍든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잎의 뒷면 중륵(中肋)에 잔털이 있는 것을 잔털마가(var.pilosa)

잎의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왕털마가목(for. rufo-hirtella)

특히 중륵에 갈색털이 있는것을 녹마가목(var. rufo-ferruginea)이라고 한다

 

마가목 열매는 기침에 특효 마가목은 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줄기를 꺾으면 특이한 향이 나는데 산 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나 

절간의 스님들이 마가목 잔가지를 잘게 썰어서 차를 달여 마신다.

약간 매운 듯 하면서도 산뜻한 향이 일품이다.

 

마가목은 콩팥의 기능을 세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막힌 기혈을 풀어주며 손발이 마비된 것을 풀어주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종기와 염증을 낫게 하고 흰 머리칼을 까맣게 바꾸는 등의 효력이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풍증과 어혈을 낫게 하고 늙은이와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 힘과 다리의 맥을 

세게 하며 흰 머리를 검게 한다고 적혔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줄기와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은 차다.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만성 기관지염, 폐결핵, 수종 등을 치료한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진액을 늘린다.

위염, 위무력증, 비타민 A, C 결핍을 치료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한다.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8m 정도이나 고산지대에서는 2~3m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5~7쌍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겨울눈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지니고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끝에 복산방꽃차례[複揀房花序]를 이루며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넓은 삼각형이고

꽃잎은 5개로 납작한 원형이고 안쪽에 털이 있다.

 

수술은 20개 정도이며 암술은 3~4개로 밑동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 열매와 나무 껍질은 약용으로 이용한다.

 

가을에 잎이 붉게 단풍든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잎의 뒷면 중륵(中肋)에 잔털이 있는 것을 잔털마가(var.pilosa)

 

잎의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왕털마가목(for. rufo-hirtella)

특히 중륵에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마가목(var. rufo-ferruginea)이라고 한다.

 

마가목을 이용한 치료법

 

①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해수, 가래, 천식이

심할 때에는 마가목 열매 60그램과 감초 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2시간 동안 불렸다가 1번에 6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열흘 쯤 복용하면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가 없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같은것이 없어져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다.

한 달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하면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마가목 껍질을 가루내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어도 같은 효과가 있다.

 

② 류마티스 관절염, 

중풍: 마가목을 여름이나 가을철에 베어 지름 0.5센티미터~1센티미터

길이 10센티미터로 잘라 오지항아리에 넣고 기름을 낸다. 마가목 기름 

5~10그램을 같은 양의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구토가 나는 사람은 적은 양에서부터 차츰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

관절염과 중풍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③ 위염: 

마가목 열매 16그램, 산사 4그램, 백출 6그램, 목향 4그램, 

건강 감초 각 1그램을 모두 섞어서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5일쯤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2~3개월이면 치유된다.

과산성 위염은 젊은 사람한테 많고 나이가 든 사람한테는 저산성 위염이 많다.

이 처방은 저산성 위염에 좋은 효험이 있다.

 

④ 정신분열증: 

가을에 마가목 열매를 채취하여 물을 붓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하루 50그램을 3번에 나누어 4~7개월 동안 먹는다.

대개 4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6~7개월이면 치유된다.

마가목 열매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하며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⑤ 습진: 

마가목, 오갈피나무, 자작나무껍질, 인진쑥, 도꼬마리씨 각각 300그램에

물 10리터를 붓고 5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한 번에 3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고 그 물로 습진이 있는 부위를 씻는다.

 

온 몸에 습진이 있을 때는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다.

15~20분 목욕하고 20분 쉬기를 3~4번 반복한다.

하루 한 번씩 다 나을 때까지 한다.

이 방법으로 습진을 거의 100퍼센트 치유할 수 있다.

 

⑥ 유선염: 

봄철에 마가목 껍질을 벗겨서 물을 적당히 붓고 오래 달여서 약엿을 만든 다음

기름종이에 3~4밀리미터 두께로 고르게 발라 2일에 한 번씩 갈아붙인다.

3~4번이면 염증이 없어지고 통증이 사라진다.

마가목은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⑦ 정력증강: 

마가목은 혈액순활을 원할하게 하고, 하체에 피를 잘 통하게하여

남자의 기력회복과정력 증강에 큰 도움을 준다

 

마가목 술 담그는 방법

 

* 재료 : 말린 마가목 열매. 소주

* 효능 : 관절염과 신경통에 효과적, 감기에 특효

 

* 만드는 법

 

1. 작은 가지채로 딴다.

2. 열매가 서너개 붙은 꼭지별로 자른다.

 

3.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서 말린다.

4. 열매의 2-3배 가량의 술을 부어 밀봉 보관한다

5. 6월 정도 지나면 숙성한다.

 

@ 술을 담고 남은 열매를 병에 넣어 냉장 보관하여 차로 끓여 마신다.

마 가 목 술 (마구마술)

특 성▷ 마가목은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5 - 6월에 

꽃이 피고 과실은 10월에 붉게 익는다.

 

마가목의 약명은 정공등(丁公藤)이라 하여 신장, 방광,이뇨제 등에 이용되며

동의보감에는치풍(治風),보혈(補血)하고 요각(腰脚)을 강하게 하고 비(痺)를 

다스리며 백발을 검게하고 중풍을 예방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마가목의 열매 담그는 법

 

붉게 익은 과실을 작은 가지째로 채집하고 과실이 3 -4개씩 붙은 꼭지 별로 자른다.

물을 넘치게 하여 손바닥으로 누르면서 깨끗이 씻고 물기가 완전히 가실때까지

바람을 쐬어 말린다.

 

재료의 2 - 3배 가량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하는데

3 - 6개월 정도 지나면 술이 완숙된다.

오래 숙성시킬수록 연하고 좋은 술이 된다.

 

마시는 방법▷

 

황금색의 아름다운 술이 된다.

약간의 신맛과 떪은맛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도 좋지만 물을 타든지

설탕을 가미하거나 다른 과실주와 칵테일 하는 것도 좋다.

하루에 세번 소주잔에 한 두잔씩 마신다.

 

효 과▷

 

피로회복, 강정, 강장, 신장염, 방광염, 소변불리등 생식기 질환에 좋은

약주가 되며 이질, 설사병, 대장이나 위장병에도 좋다고 한다.

식전에 먹으면 식욕이 증진되고 소화가 잘 되는데 오래 상음하면

 

양기부족, 발기불능, 낭습에 큰 효과를 본다. 무릎이 시리고 아프거나

하체에 힘이없는 사람도 이 술을 먹으면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