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탁기·수도 동파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by 웨더뉴스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는 겨울철에는
수도와 세탁기 동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급격히 떨어질 경우, 물이 얼어 배관이 터지거나
세탁기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파는 한 번 발생하면 수리 비용과 불편이 크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동파를 막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예방 습관이 필요합니다.
외출하거나 밤 시간대에는 수도꼭지를 완전히 잠그기보다
물이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틀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흐르는 물은 얼기 어려워 동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은 보온재나 헌 옷,
스티로폼 등으로 감싸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해 주세요.
특히 계량기함이나 외벽에 노출된 배관 주변의 틈새는 꼼꼼히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외에 설치된 세탁기의 경우, 사용 전 배관이나 호스가
얼어 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합니다.
🚨 동파가 발생했다면 이렇게 하세요
만약 수도계량기가 동파됐다면, 당황해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계량기가 파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헌 옷이나 수건으로 계량기를 감싼 뒤,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부어주거나 드라이어로 서서히 열을 가해 녹여주세요.
세탁기가 동파된 경우에는 50~60℃ 정도의 온수를 세탁조에 채운 뒤
1~2시간 정도 기다려 배수가 되는지 확인합니다.
얼음이 녹아 정상적으로 물이 빠지면, 헹굼이나 탈수 코스를
한 번 더 돌려 세탁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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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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