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446

"여행객들 난리 났다".제주도 신비의 섬'들

"여행객들 난리 났다"...제주도에서 더 들어가면 나온다는 '신비의 섬'들 온라인 커뮤니티 제주도는 8개의 유인도와 71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우도, 가파도, 마라도 등의 유인도는 도항선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섬 제주의 섬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풍경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온라인 커뮤니티 마라도는 한반도에서 해저를 타고 뻗어 내려가 대양으로 나가는 길목에 맺혀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자 태평양에서 배를 타고 대륙으로 들어오는 시작점입니다. 낚시, 숙박, 음식, 볼거리가 땅 크기에 비해 아주 많은 섬입니다. 마라도로 가는 배는 운진항(모슬포남항)과 산이수동(송악산)에서 각각 운행하..

여행정보 2023.06.22

당일치기 바다 여행을 꿈꾼다면?"...낭만의 섬 제부도

'서울에서 한시간'...가까운 바다여행 제부도 드라이브 코스 & 가볼만한 곳 온라인 커뮤니티 하루에 두 번, 차로 갈 수 있는 바갓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제부도가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까운 곳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언제든 가볍게 드라이브를 다녀오기 좋다는 점에 제부도 여행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스팟, 즐길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제부도의 가볼만한 곳과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추천코스 : 제비꼬리길 & 빨간 등대 - 탑재산 - 제부도 해수욕장 -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 여행톡톡제부도 제비꼬리길&빨간 등대 한국관광공사 제부도 제비꼬리길은 제부항의 빨간 등대에서 제부도 해수욕장까지 탑재산 능선을 따라 걷는 해안 데크길입니다. 제부도의 섬 모양이 제비꼬리를 닮아 제비꼬리..

여행정보 2023.06.20

이국미 물씬 풍기는 동남아풍 사찰 여행,용인 와우정사 & 경주 골굴사 &

이국미 물씬 풍기는 동남아풍 사찰 여행,용인 와우정사 & 경주 골굴사 & 용인 와우정사 와우정사의 랜드마크 거대한 불두 불상 거대한 이국풍 황금불상이 입구에서 은은한 미소로 맞이하는 곳, 이곳은 동남아 어느 사원인가. 경기도 용인시 와우정사 주차장에 내려서면 저만치 떨어진 곳에 거대한 불두(佛頭)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처님의 머리가 실제 사람 키보다 몇 배나 큰 데다 황금빛이니 시작부터가 신비롭다. 다가갈수록 불두는 자연스럽게 점점 크게 보인다. 마치 묘한 끌림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연못이 나오고 거대한 불두는 연못 옆에 쌓은 높은 단 위에서 은은한 자비의 미소를 내보낸다. 부처님의 자비란 표현이 이 모습을 두고 한 말인가. 이 불두는 와우정사의 랜드마크다. 사찰로 들어오는..

여행정보 2023.06.06

6월에 갈 만한 산 BEST 4

6월에 갈 만한 산 BEST 4 반야봉般若峰(1,732m) 과소평가 받은 지리산 2위봉이다. 진달래, 철쭉, 노을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명봉이지만 주능선에서 떨어져 있어 찾는 이가 적다. 지리산을 찾는 사람 대부분 천왕봉만 오르거나 주능선을 종주한다. 주능선에서 1km 떨어져 있어 반야봉 정상은 생략하는 이들이 많은 것. 6월 초의 반야봉은 철쭉이 제철이다. 고산 철쭉의 수려함과 시원한 경치는 반야봉을 찾은 수고로움을 한방에 날려버리기에 모자람 없다. 차량 한 대로 왔을 경우,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거쳐 반야봉에 올랐다가 온 길로 되돌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상적인 코스는 성삼재에서 반야봉에 올랐다가 삼도봉을 거쳐 뱀사골로 하산하는 코스다. 20km로 당일산행으로는 길지만 반야봉과 뱀사골의 매력을 하루..

여행정보 2023.06.02

비밀스러운 대통령의 산책길, 청와대~북악산 숲길

비밀스러운 대통령의 산책길, 청와대~북악산 숲길 길을 걷는다. 청와대에서 북악산에 이르는 숲길을. 전임 대통령들이 거닐던, 어쩌면 조선의 왕들이 걸었을 지도 모를 비밀스러운 산책 코스다.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를 굽어볼 수 있는 청와대 전망대, 북악산 꼭대기인 백악마루, 600년 역사를 지닌 한양도성은 이 코스의 백미다. 울창한 숲과 빼어난 전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비밀의 숲길을 걷는다. 여행코스 : K-클라이밍 청와대 춘추관 – (730m, 20분) - 백악정 – (250m, 8분) - 대통문(청와대 전망대 입구) – (240m, 9분) - 만세동방 - (650m, 25분) - 청운대쉼터 – (370m, 15분) - 북악산 정상(백악마루) - (750m, 20분) - 창의문 ※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

여행정보 2023.05.25

주민 100명 섬을 70만 명이 찾았다. 보랏빛의 정체는?

주민 100명 섬을 70만 명이 찾았다. 보랏빛의 정체는? 신안특집 라벤더 천국 퍼플섬 안좌면 박지도와 반월도를 잇는 퍼플교. 밤이면 업라이트 불빛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프랑스 남프로방스의 작은 마을 발렝솔과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를 세계적 명소로 만든 것은 보랏빛의 작은 허브식물이다. 드넓은 목초지 외에 특별히 볼거리랄 게 없는 작은 마을 후라노를 아시아의 프로방스로 만든 것은 라벤더다. 박지도와 반월도는 신안군(박우량 군수)에서도 존재감이 크지 않은 작은 섬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제 섬이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답게 예전 두 섬에 사는 주민들은 썰물 때면 노둣길(징검다리)로 왕래했다. 주민들은 농사와 낙지잡이, 감태매기, 석화따기로 아이들을 키우고 공부시키고 결혼까지 시켰다. 이곳은 ..

여행정보 2023.05.24

[제주, 당산봉] 막힌 가슴 뻥 뚫어주는 분화구 속 분화구

[제주, 어디까지 아세요 당산봉] 막힌 가슴 뻥 뚫어주는 분화구 속 분화구 제주 서쪽 해안의 희귀 이중화산 하늘에서 본 당산봉. 한쪽으로 분화구가 열려 있으며 이중 구조의 알오름이 선명하다. 오름은 그 자체로 완벽한 굼부리(화산 분화구)다. 생긴 모양에 따라 여러 형태로 분류되는데 굼부리 모양이 둥근 ‘원형 오름’과 화구벽 한쪽이 터진 ‘말굽형 오름’, 굼부리의 흔적이 거의 없이 원뿔 모양을 한 ‘ 원추형 오름’과 여러 형태가 뒤섞인 ‘복합형 오름’이 있다. 이 중 말굽형이 174개로 가장 많고, 원추형이 102개로 두 번째며, 원형은 53개, 복합형은 39개다. 희귀한 이중화산체 제주도 서쪽 한경면 바닷가에 있는 당산봉은 차귀도를 마주하고 솟은 복합형 오름이다. 서부권에서 조망이 빼어나기로 손꼽히는 곳..

여행정보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