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슬픔 ~찡한글

가슴에 묻어둔 사람

갓바위 2010. 1. 26. 10:57
 

 

 

 

  

                       
                   

               

               

               

              죽어서 천당(天堂) 갈 생각 말고 살아서 원한(怨恨) 사지 말고 죄(罪)짓지 말라.

               

               

              어찌 화창한 날씨만 있을 수 있나요 바람 부는 날도 있는가 하면 비가 오는 날도 있고 견디기 힘든 태풍이 불어 올 때도 있는 것이 인생에 주어진 섭리가 아닌지요

              사랑하고 싶지요

              어느 사람이 미워하는 마음을 갖고

              까닭 없이 그를 싫어하며 살고 싶겠는지요

              사랑하는 것도

              그때의 마음이라면 미워하는 것 또한

              그때의 마음인 것을 어찌하겠는지요

               

              오늘을 미워하나요

              그럼 오늘은 실컷 미워하세요

              하지만 오늘만 하세요

              미워할 일이 있다면 억지로 참지 말고

              남겨두지도 말고 마음껏 미워하고

              그 시간을 가능한 짧게 끝내고

              내일부터는 사랑해야 할 사람과 일을 찾으세요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보면

              사랑할 시간도 부족한데

              미워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너무도 불행한 일이잖아요

              마냥 미워만 할 수도 없고

              마냥 사랑만 하고 살 수도 없잖아요

              그렇다면 미워하는 것은 짧게 가져가고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는 삶을 사세요

               

               

              나쁜 것은 짧게 가져가고 좋은 것을 길게

              가져갈 줄 아는 지혜로운 삶을 산다면

              같은 한 세대를 살면서도

              그 만큼 더 자기만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감동 슬픔 ~찡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월 대보름날  (0) 2011.02.18
              평생기억하고 실천 해야 할 명언  (0) 2010.02.07
              행복의 주머니 3개  (0) 2010.01.22
              공감이 가더이다  (0) 2010.01.15
              마음으로 사람을 볼수 있다면   (0)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