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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나의 어머니 ♡/ 글:강미연
낭송 & 사진 : 가수 소피아
어머니!
가만히 불러보면
그리움이 몰려와
목이 잠겨 옵니다.
내 어린 지난 세월
새벽부터 일어나 늦은 밤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서도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모두 자식들을 위한 일인지를...
어느날 고열에 시달리며
힘들어하는 내곁에서
함께 밤을 지새며
밤새 깨어있었던것도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내 아픈것에만 연연해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제
내가 자식을 낳아 키워보니
어머니의 힘들었을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많은 자식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어머니!
그때 알지 못하고 뒤늦게서야 깨달아서
죄송합니다.
낳아주시고 올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할수 있는
고운심성 심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나이드셔서
아이고,,허리야,,다리야 하시는 어머니를 볼때면
안타까움과 서러움이 몰려옵니다.
할수만 있다면 가는세월 붙들어매어
어머니랑 오래도록 함께 있고 싶습니다.
어머니!
먼 훗날까지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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