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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개비로 지구를 만들었다, ‘성냥개비 지구’

갓바위 2014. 5. 2. 08:38

성냥개비로 지구를 만들었다, ‘성냥개비 지구’



  • PopNews
  • 입력 : 2014.04.03 08:55







    ▲ 수천, 수만 개의 성냥개비를 붙여 만든 ‘성냥개비 지구’가 화제다.
    정밀하게 제작된 초대형 지구본 같은 이 성냥개비 지구는 조각가인 앤디 요더의 작품이다.
    작품 제작에만 2년이 걸렸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이다. 이 지구본의 주요 재료는 성냥개비다.
    성냥의 머리 부분에 색깔을 칠해 각 대륙과 대양을 표시했다.
    지구를 덮은 거대한 구름도 성냥으로 만들었다.

    인공위성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반응이 많다.
    ‘성냥 지구’는 최근 해외 미술 관련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름답고 웅장하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살아있는 지구’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이 작품을 만든 앤디 요더는 미국 클리블랜드 출신으로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조각가다.
    (사진 : 미국의 조각가 앤디 요더가 만든 ‘1미터 크기 성냥 지구’) / 정연수 기자 /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