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팔상록에 대하여

갓바위 2015. 1. 8. 10:08
  팔상록에 대하여

부처님의 일생을 마치 여덟 폭 병풍에 
그려넣듯 묘사한 것을 팔상록이라고 한다. 
이 여덟 가지 중에서 성도(成道)가 
특히 중심이 되어 팔상성도라고도 한다. 
특히 석탄일인 사월 초파일에는
 이 여덟 가지 상을 외면서 예불을 올린다. 
1.도솔내의상 : 강도솔(降도率) = 전생의 석존이 
도솔천에서 흰 코끼리를 타고 이 세상에 내려온다.
 광명을 비추고 대지가 진동하며, 
악마는 모습을 감추며, 해달별도 빛을 잃으며 
천용 등도 놀라 두려워하며 오서를 나타낸다.
2.비람강생상 : 탁태(托胎) = 
마야부인의 오른쪽 옆구리로 들어와 잉태된다. 
출태(出胎) = 4월 8일에 마야부인의 오른쪽
 옆구리에서 태어나 일곱 걸음을 걷고, '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선언한다.
3.사문유관상 : 태자의 출가를 염려한 부왕이 
생로병사를 보는 것을 금했으나 사문으로
 다니면서 나고 병들고 늙어 죽음을 보고 
도를 깨치려는 마음을 낸다.
4.유성출가상 : 출가(出家) = 무상을 깊이 생각하고 수행을 
위해 백마를 타고 시종을 거느리고 왕궁에서 탈출한다.
5.설산수행상 : 
설산에서 갖은 고통을 겪으며 수행한다.
6.수하항마상 : 항마(降摩) = 6년의 고행 후 보리수 
아래에서 올바른 생각에 달하려고 하는 것을 알고 
악마가 행동이 침해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모든 수단을 다해 석조의 명상을 방해하는 
가장 극적인 장면을 전개한다. 
악마의 유혹, 공갈을 전부 물리친다. 
성도(成道);12월 8일에 
깨달음을 얻고 불타의 자리에 이른다.
7.녹원전법상 : 전법륜(轉法輪) = 녹야원에서 5명의 비구에게 
설법을 하였다. 잇달아 교화의 시대가 45년 간 계속된다.
8.쌍림열반상 : 입멸(入滅) = 80세에 
쿠시나가라성 밖의  사라쌍수 아래에서, 
최후의 설법을 마치고 입멸한다. 
2월 15일이라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