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12) - 지장보살(地藏菩薩)

갓바위 2015. 3. 10. 08:26

불교에서 보살님의 역할(12) 지장보살(地藏菩薩) 지장보살은 도리천에서 석존의 부촉을 받고 매일 새벽 항하사의 정(定)에 들어 중생의 갖가지 근기를 관찰하고 2불(二佛)의 중간인 무불세계(無佛世界)에 육도중생을 교화하는 대비보살이다. 지장보살의 산스크리트명은 크슈티 가르바 (Ksti garbha)인데 크슈티는 땅, 즉 지(地)를 의미하고 가르바는 태(胎) 혹은 자궁(子宮)으로 번역되는 함장(含藏), 저장(貯藏)의 뜻으로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위대한 힘을 저장하고 있기에 지장이라 한 것이다. 지장보살은 여래의 인도로 지옥세계를 구경하고는 그 고통스러워하는 중생들의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고 “죄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육도중생들을 모두 해탈케 한 연후에 성불하겠노라”는 대원(大願)을 세운다. 그리하여 대원본존 지장보살(大願本尊 地藏菩薩)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