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19) - 상불경보살(常不輕菩薩)

갓바위 2015. 3. 17. 09:55

불교에서 보살님의 역할(19) 상불경보살(常不輕菩薩) 상불경은 범어 사다파리부타 (Sadapa-ribhuta)의 의역으로서 ' 무시하거나 천시하지 않는 이'라는 뜻이다. 과거 무량 아승지겁에 한 부처님이 있었는데 위음왕여래(威音王如來)라 불렀다. 그 부처님이 상법시대를 당하였을 때에 증상만 (增上慢)의 비구가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 때에 상불경이라는 보살비구가 있었는데 이 보살은 재가(在家)한 이나 출가(出家)한 이나 가리지 않고 만날 때마다 절을 하고는 "내가 당신들을 공경하고 감히 가벼이 여기지 않노니 당신네가 마땅히 보살도를 수행하여 반드시 성불하게 되리라"하였다. 이 말을 듣고 어떤 사람이 욕하고 꾸짖으며 해치더라도 여기서 굴하지 않고 늘 이와 같은 말을 되풀이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