卍 ~불교 상식

발설지옥에 대하여

갓바위 2015. 3. 31. 10:46

발설지옥에 대하여 발설지옥은 거짓말을 하거나 남을 비방하거나 욕설을 하는 등 구업이 많이 지은 자가 죽어서 가는 지옥이다. 보엽(報業)으로 혀를 가는 고통을 받는 지옥이 발설지옥이다. 그림은 형틀에 매달린 죄인의 입에서 혀를 뽑아내어 몽둥이로 짓이겨 크게 부풀게 한 다음. 밭을 갈듯이 소가 쟁기로 혀를 갈아 엎는 등 크게 고통이 주어짐을 나타내고 있다. 형틀 옆에는 다음에 매달릴 죄인이 목에 칼을 찬 채 앉아 있다. 죄인의 고통과는 상관없이 한결 같이 무서운 눈을 부라리며 형을 집행하는 옥졸들의 얼굴의 표정에는 인정미라고는 하나도 없다. 고통에 못 이겨 죽으면 다시 깨어나게 해서 또 형벌이 끝없이 집행된다. 죄인을 형틀에 매달고 집게로 혀를 뽑아 버리는 벌을 준다. 그러나 혀는 단 한번 뽑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에 못 이겨 까무라치면 다시 입 속에 혀가 생겨나고 생겨난 혀를 또 뽑아낸다. 이와 같이 되풀이해서 끝없이 죄인에게 고통을 준다. 형틀에 까무라친 죄인이 머리를 떨구고 늘어져있고. 땅에서도 혀를 뽑혀 까무러친 죄인이 넘어져있다. 그리고 담 아래에는 벌을 받을 죄인이 공포와 불안으로 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