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람과사람
불교에서는 전생부터 지금까지 5백 생의
인연이 있어야만 부부가 된다고 합니다.
그 만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의 만남은 소중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이해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가
부부라고 했습니다. 부부는 흐르는 물과
공기처럼 늘 가까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소중함을 잊어 버리고 살게 됩니다.
그러나 어느 한 쪽을 잃게 되면
그 빈자리는 쉽게 채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의 가족이라는 사회를 형성하는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지 않으면
자식들은 그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될 것입니다.
문제 있는 부모로부터
문제아가 생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수많은 청소년들은
자신의 부모에게 문제가 생겨서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말합니다.
부모의 불화로 인해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 것은 자식입니다. 순간의 기분에
이끌려 남편으로서 아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내던져버린다면, 자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고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를 섬기는 것,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
일에 질서가 있어 혼란하지 않은 것,
이것이 더 없는 행복이다.
《숫타니파타》
나무 아미 타불 관세음 보살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