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랑~ 현서랑 추억
현서가 어느새 백일이다
머나먼 타국땅에서 외로운 가족이다
장남이자 장손인 현서
두어깨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이땅에 왔다
장손은 너그러워야 한다는걸
아는건지 항상 싱글 벙글
우리 현서 백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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