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회원 모이다

 우정 회원 모이다

달서구 감삼점
우리는 매달
첯째 목요일날 모인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삐적삐적
여름이라고 유사가 삼꼐탕을 먹는다 한다
지하철을타고 감삼역에 내려 
닭올 삼꼐탕 집으로 갔다

푸짐한 밥상받아 맛있게 먹는 점심
두사람이 결석이라
다섯사람이 오붓하게 먹었다

그릇도 크지만  나는 먹는양이 
워낙 적어서 삼분의 일을 먹고
나머지는 집으로 포장해서들고 왔다
다같이 모여 먹었으면 좋으련만
두사람이 결석이라 조금은 아쉬웠네
다음달에는 모두가 참석하길 기원해본다

- 흐르는 명상 음악 -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