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바위 일상 야그

울어야 하나 웃어야하나

갓바위 2016. 8. 4. 10:25
 울어야 하나 웃어야하나

ㅠㅠㅠ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몇날몇일 속알이를 하다보니
밤잠은 오지않고 몸은 피곤해서
지칠대로 지쳐간다
그러니까 지닌7월17일
아는지인으로 소개받아 
소량의 약품을 구입 하기로 했다
돈을 입금시키면 3일내로 배송해준다기에
아무런 의심없이 바로 송금했다
그런데 약속 날짜에 물건이 오지 않는다
전화를했더니 휴가라서 이틀만참아달란다
이틀후 연락하니  상중이라 또 이틀 
참아달라고 하네 
이틀후 연락하니 교통사고라 한다
화가 머리끝까자 올라온다
그래도 참고 통화  하면서 사람이
외그런냐고 사실대로 애기하라고
했더니 자기도 물건을못받았다고 
일주일만 기다려 달라네
허~ 참 어쩔껴 또일주일 기다렸다
또다시 내일 내일 하는게 세번째다
마음은 포기하면서도 
연락처가 있어니
 자꾸만 연락을 하게 된다
포기를하자니 화가 나고
거짖말 하는사람잡고 연락을 하자니
거짖말에 내속이 뒤집어지고
밤잠이 오지않는다  
이런게 괴로움인가 싶다
어쩔꺼나 어쩔꺼나 ~~~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의 대책이 써질 않는다
전생에 그사람에게 빛이 있나보다
생각하고 넘어가려 해도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람의 마음이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 흐르는 음악 -
그림자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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