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 행복한가

내일 일은 난 몰라요

갓바위 2017. 11. 28. 08:58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누군가 이렇게 말했어요
"내일 물을 주려 했던 꽃은 
이미 시들었고
내일 보러 가려고 했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렸고
내일 사랑한다 
고백하려 했던 내 사랑은
이미 다른 사람과 
사랑을 하고 있더라고요"
- 새벽편지 가족 조기호 님 옮김 -

내일은 당신의 날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살아 있는 오늘만이 
확실하게 당신의 날입니다

'사랑밭 ~ 행복한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가 되면   (0) 2017.11.30
지난 발자국  (0) 2017.11.29
로또 당첨   (0) 2017.11.25
겸손   (0) 2017.11.23
아픈 아빠   (0) 2017.11.22